라온의 디저트 스토리 컬러링북 - 말랑말랑한 고양이 라온을 담은 디저트 색연필 컬러링 라온의 컬러링북
플레이북 기획 / 플레이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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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북의 팔로우이벤트에 참여해서 받게 된 <라온의 디저트 스토리 컬러링북>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디저트가 다 들어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이다.

책의 주인공 '라온'은 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말랑말랑한 민트색 고양이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라온과 함께 맛있는 디저트 여행을 떠나보자!!!

-고양이 라온의 이야기-
마을의 오래된 빵집에 찾아가 맛있는 빵을 얻어먹는 일이 하루일과중 가장 좋은 라온.
빵집의 할머니는 늘 라온에게 빵을 주고 달달한 냄새가 나는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손길에 쓸쓸함이 사라진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빵집에 불이 꺼지고 할머니도 보이지 않는다.
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빵집에 불이 켜지고 문 앞에 덩그러니 놓인 상자 속에서 나는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상자 속으로 들어가는데~~
라온과 빵집에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

* 달콤하고 맛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색연필로 예쁘게 색칠하며 그 달콤함에 빠져보자!!

@playbook_icox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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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보관소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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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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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마을로 간 택배>,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 <설전도 수련관>등의 작품을 쓴 김경미 동화작가의 신간 <하루 보관소>를 만났다. 그림은 <토끼행성 은하늑대>의 심보영작가다.
김경미작가와 심보영작가의 이름만으로도 <하루 보관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다.

"우리 가족이 되어 반가워. 그런데 우리는 하루 가족이야. 진짜 네 가족이 찾으러 오면 내일이라도 헤어져야 하니까."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가 다시 가족을 만나는 일은 쉬울까, 어려울까?

며칠전 집 앞 편의점 출입문에 강아지 주인을 찾는 전단지가 붙어있었다. 지금껏 봐온 전단지는 주인이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는 것이었는데 이번 것은 강아지의 주인을 찾는 거였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갑자기 길 잃은 강아지가 나타났는데 버려진 것 같지는 않고 주변에도 아는 사람이 없어 혹시나 하고 사진을 찍어 붙여놨다고 한다. 동물 보호소에 연락해서 그쪽에서 데려갔는데 주인을 찾지 못하면 결과는 정해져 있기에 제발 주인이 빨리 나타나기를 기도했다. 설마 이 엄동설한에 강아지를 버린 것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며칠 뒤에 소식을 물어보니 다행히 칩이 내장되어 있어 주인과 연락이되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다행히 버려진 것이 아니고 잃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발견된 곳이 집과 멀리 떨어진 곳이라 주인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버려진 것이 아니어서 다행이고 주인을 찾아 집으로 돌아간 사실이 기뻤다.
이런 사건?을 만나고 읽게 된 <하루 보관소> 그래서 더 공감하며 읽게 되었다.

-책 속으로-
하나의 엄마와 아빠는 공원에서 슈퍼를 운영한다. 슈퍼 앞에서 고양이를 발견한 하나는 '하트'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함께 살게 된다. 하나는 친구들과 공원에서 만나는데 하트를 데리고 갔다가 하트를 잃어버린다. 공원에서 혼자 지내는 개가 있는데 사람들은 그 개를 '덤불이'라 부른다. 덤불이는 공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하트'가 길을 잃고 위험에 빠진 것을 도와준다. 그리고 하나는 덤불이가 하트를 구해줬다고 생각하고 덤불이도 키우자고 부모님께 부탁하는데!!!

*아이들의 소원은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다. 하나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 모습이다. 내가 잘 돌봐준다고, 엄마 아빠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큰소리 뻥뻥친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약속한다고 제발 강아지를 키우자고 조르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다. 강아지나 고양이라는 생명을 키우고 돌보는데는 단순한 호기심과 기분만으로 할 수 없다. 엄청난 책임과 희생이 필요하다.
하나는 엄마에게 철썩같이 약속했지만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은 하트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한 생몀을 책임진다는 것은 나의 희생도 필요한 것이다. 하나는 하트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으면서 반려묘를 키우는데 필요한 책임감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이 부분은 어른인 우리들도 많이 생각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또 덤불이의 사연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기도 하고 버리기도 하는지 반성하게 된다. 10년간 가족처럼 지내던 덤불이 (진구)의 주인은 삶이 힘들어지자 덤불이를 공원에 버리고 간다. 우직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덤불이는 버려졌다는 것을 알지만 다시 주인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면서 공원에서 잃어버리거나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보관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물건이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버려지지 않도록 다시 주인의 품에 돌아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모아서 보관하는 것이다. 자신도 언젠가 주인이 다시 찾으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말이다.

*하나의 시선, 덤불이의 교차된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든다. 책을 읽다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버려진 고양이 하트를 키우며 반려동물을 책임지는 마음을 배우는 하나의 이야기와 주인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덤불이의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다행히 나의 주변에는 반려동물을 사랑으로 보살피며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사람들의 무책임하고 변덕스런 행동과 버려지는 동물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한 책 <하루 보관소>를 읽으면서 반려동물들의 마음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지금 내가 인간으로 반려동물들의 주인이지만 그 반대 입장이라면 어떨까도 생각해보게 된다.

반려동물의 입양이나 양육을 결정하기 전에 꼭 잃어봐야 할 책이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없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chucream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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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기똥찬 여름 고래책빵 그림동화 29
정영숙 지음, 채인화 그림 / 고래책빵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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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인줄 모르고 도롱뇽을 채집하다 우주로 간 두 사람!!!
우주에서 애완인간의 위기에 처한 동찬이와 여름이의 모험!!!"

경상일보에 <빨갱이의 외출>이 당선된 후 동화쓰기에 전념하는 정영숙 작가의 신작동화 《우주에서 기똥찬 여름》이 출간되었다. 제목을 보면서 우주에서 보낸 여름이 얼마나 멋질까 기대되었다.
그림은 동시집<바빠 바이러스>, <행복하자 친구야>, <동시 한 접시 드실래요?>의 그림을 그린 채인화 작가다.
귀여운 그림과 재미난 상상이 가득한 이야기가 책 속에 빠져든다.

동찬이와 여름이는 야산에 올라가 낙엽과 돌을 헤치며 도롱뇽을 잡는다.
작고 귀여운 도롱뇽을 잡아 채집통에 넣으면서 신난 두 아이 앞에 줄무늬가 선명하고 신비한 빛깔의 도롱뇽이 눈에 띈다. 신비한 도롱뇽을 잡으러 뛰어갔는데, 그 도롱뇽이 낡은 우주선으로 쏙 들어간다.
동찬이와 여름이도 따라서 우주선으로 들어가고, 그 순간 뻥 뚫린 우주선 천장에서 신비한 빛이 내려와 둘을 휘감고 순식간에 두 아이는 우주로 가게 된다.
동찬이와 여름이 앞에 외계인이 나타나는데 도롱뇽과 그 엄마였다.
도롱뇽은 도롱뇽을 미끼로 애완인간을 잡기 위해 지구에 갔던 것이고 동찬이와 여름이가 잡혀온 것이다.
동찬이와 여름이는 다시 지구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처음 제목만 보고서는 우주에서 어떤 여름을 보내는지 기대와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그런데 도롱뇽을 잡는 아이들을 잡아가는 외계인이라니,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전개에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도롱뇽 모습을 한 외계인을 쫓아갔다가 우주로 가게된 아이들이 외계인의 애완인간이 될 위기에 처한다. 애완인간이 될 수 없다는 아이들에게 외계인은 아이들에게 너희도 도롱뇽을 잡는 것과 다를바 없다고 한다.
동찬이와 여름이는 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도롱뇽의 마음을 생각해보게 된다.
아무렇지도 않게 동물이나 곤충을 잡아들이는 행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하는 동화다.
우리는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을 함부로 대하고 애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내 마음대로 한다. 그러면서 내가 그런 처우를 당하면 불합리하다면서 발끈한다. 인간의 이기심은 많은 생명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가장 문제되는 것이 바로 반려견, 반려묘가 아닐까? 생명이 있는 강아지, 고양이를 내 입맛대로 데려다 키우다가 귀찮으면 너무 쉽게 버리는 행동이 얼마나 무책임한 행동인지 알아야한다.
도롱뇽과 우주선, 외계인이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과 사랑스런 그림. 우주에서 보낸 기똥찬 여름, 소중한 생명의 존귀함을 배운다.

혹시 반려동물이나 곤충, 등 키우고 있거나 키울 계획이 있다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어보면 좋을 동화다

@bobbook_
@whalebbang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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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의 꿈일력 365 - 아침에 품은 한 문장, 하루가 달라진다!
고정욱 지음, 규하나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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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한솔지기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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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소중하고 특별하게 살아낼 비전 메시지를 선물하세요!"

2024년을 앞두고 멋진 선물을 받았다.
바로 <고정욱의 꿈일력 365> 이다.
500만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가인 고정욱작가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비전 메시지 365개를 선물하는 꿈일력이다.
매일 좋은 문장을 만나고 내 마음을 다독이며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고정욱의 꿈일력 365》를 펼쳐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가, 문학가, 과학자, 영화 감독, 운동선수, 사업가 등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베토벤, 월트 디즈니, 앙드레 지드, 코코 샤넬, 찰스 다윈, 장 자크 루소, 안창호, 정약용, 마이클 조던, 헬렌켈러 ~~) 의 명언을 소개한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인들의 삶이 담긴 명언을 매일 선물처럼 만날 수 있는 <고정욱의 꿈일력 365>

아이들에게 좋은 말, 긍정의 말, 힘을 주는 말, 지혜를 키워주고 싶은 말을 해주고 싶지만 하나하나 찾아서 들려주기는 쉽지않다.
매일 아침 우리의 생각과 행동, 말투를 바꿔볼 수 있도록 명언을 들려주고 실천사항을 '오늘 이렇게'로 제안해 준다. 거창한 일, 어려운 일을 하라고 등 떠밀지 않고 스스로 다짐하고 말해보기, 계획 세워보기, 관련 내용 적어보기 처럼 쉽고 간단한 일들을 제안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정욱 작가의 비전 메시지에 규하나 작가의 예쁜 그림이 더해진 <고정욱의 꿈일력 365>와 함께 2024년 매일 아침 선물같은 명언을 만나보자! '오늘 하루도 즐겁고 멋지게' 살아낼 내면의 힘을 선물해 주는 <고정욱의 꿈일력 365>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해보면 어떨까?

@soobook2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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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찰리의 작은 책꽂이
원유순 지음, 홍기한 그림 / 찰리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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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등의 동화를 쓴 원유순작가님은 2018년 제주도로 입국한 예멘 난민들이 그 후에 대부분 인도적 체류자가 되어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카림네 가족을 상상해서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를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또다른 이웃인 난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2018년 제주도에 난민이 들어온다는 뉴스를 보고 먼저 걱정이 앞섰다. 난민에 대한 정확한 의미도 몰랐고 관심이 없었기에 그저 불편한 마음이 컸다. 그리고 잊고 있었다.
'난민'이란 전쟁이나 종교적인 문제 혹은 정치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로 그 나라에서 목숨을 위협받고 다른 나라로 떠나온 사람들을 말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나 세계에서 발발하는 전쟁으로 난민들이 더 많아지는 요즘이라 지금까지 나와 상관없다 생각했던 난민문제가 이제는 나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도 난민으로 살아가는 이웃이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난민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사실 이 또한 내 문제가 아니니 관심밖이었다.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를 읽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는 주변을 돌아보아야 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된다.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는 난민들을 유령으로 봐서는 안된다. 우리와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하자.

-책 속으로_-
청각장애인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금비는 공부방에서 예멘 난민인 카림과 만난다. 처음에는 어색하던 두 아이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금비는 카림에게 라면상자를 이용한 눈썰매를 태워준다. 하지만 카림이 다치고 건강보험증이 없어서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 태권도장에 다니는 금비를 쫓아다니는 카림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지만 승급심사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른들은 카림과 같이 건강보험증을 만들지 못하고 기본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실에 있어도 없는 사람, 유령과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 한다.

*있지만 없는 존재, 유령! 우리 주변에 유령처럼 살아가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우리가 그런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놀랍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끼리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다. 전 세계가 이어져있다. 이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우리의 일임을 기억하자.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를 읽으면서 은유작가의 <있지만 없는 아이들>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금비의 시선으로 바라본 난민 문제. 나니 누나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꽥꽥 할머니처럼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누리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난민의 모습을 금비는 이해할 수 없지만 카림은 자신의 친구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 주변의 난민들도 우리 이웃이다.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이 되어보자!

@charliebook_i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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