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루호 #수상한손님초고리 #채인하 #오승민 #창비#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 #판타지동화 #호랑이 #친구 #믿음 #선택 #창귀 호랑이의 기상을 이어받은 한국형 판타지 동화 《루호》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다.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진 줄 알았던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신해서 우리 주변에서 살고 있다면?루호는 호랑이지만 사람으로 변신해서 살아간다. 하지만 사냥꾼 강태의 집요한 추적으로 위기에 처하고 강태의 딸 지아의 도움으로 살아난다지아는 호랑이가 사람으로 변신해도 그 본모습이 보인다1편에서는 루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호랑이면서 인간으로 살아가기로 선택한다.인간 세상에서 호랑이가 살아간다는 것. 자신의 살 곳은 스스로 정하겠다고 결심한 루호의 결심이다.호랑이가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인간으로 살아가기로 결심을 했지만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는 지아의 모습에 불안감도 느끼는 루호.우연히 창귀 초고리를 만나게 된 루호는 창귀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은 친구들에게 비밀로 하면서 오해가 쌓여가는데••••••*호랑이와 사람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친구란 어떤 관계일까?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인간과 호랑이라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친구가 어떻게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루호》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하고 악령이 된 귀신을 말한다. 초고리는 어떤 사연으로 창귀가 되었을까?아프지만 따뜻한 수상한 손님 초고리의 비밀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초고리의 등장은 루호와 지아의 관계에 큰 변수가 된다. 창귀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초고리의 존재를 숨길 수 밖에 없던 루호가 초고리의 과거를 통해 알게되는 진실과 지금 루호를 위협하는 존재의 등장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루호와 지아에게 다시 닥쳐온 위기와 선택의 순간 아이들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친구이고 친구에 대한 믿음이다인간, 호랑이, 창귀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존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와 다른 이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친구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친구란 겉모습보다는 상대를 믿어주는 것, 그리고 나를 믿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더라도 다시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은 확신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위기 앞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은 그 어떤 힘보다 강하다나도 살면서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다. 생각해보면 결국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친구란 결국 서로를 믿고 나아가는 것이다@changbi_jr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