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한솔지기8기#나의다정한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 #김경화작가_글 #권은정_기획 #김성찬작가_그림 #도전 #여행 #모험 #발견 #변화 #한솔수북 #그림책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제목부터 다정함이 느껴진다.나의 다정한 종이비행기는 <남극으로 가는 기차>의 김경화작가와 김성찬작가가 함께한 두번째 작품이다아이는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을 하다 마음에 드는 친구를 발견한다.바로 하얀 종이비행기다컴퓨터 안에 하루종일 갇혀 답답할 친구 종이비행기를 컴퓨터 밖으로 불러냈다.슝!멀리멀리 날아 멋진 여행을 하라고창밖으로 종이비행기를 날려보낸다.종이비행기는 훨훨 날아간다종이비행기는 다정한 바람이 도와준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다정함을 만나고 경험한다.힘들고 외로울 때 옆으로 다가와 따뜻한 말로 응원해주는 다정함은 가던 길을 멈추고 포기하려던 마음에 용기를 준다. 관심과 배려가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한다. 아이의 눈길이 종이비행기를 향하고 컴퓨터 안에 갇혀 답답해할 종이비행기를 불러내 멀리 날려주는 모습에 뭉클해진다.종이비행기는 다정한 바람이 있으면 어디든 언제까지나 훨훨 날 수 있다. 종이비행기의 모험길을 도와주는 다정한 바람.어쩌면 나도 그런 다정한 바람을 맞으면서 멋진 모험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돌아본다.힘들때 다정히 마음을 토닥여주던 손길에 힘을 얻는다.종이비행기도 날아가다 힘들때 다정한 바람 덕분에 계속 모험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컴퓨터를 잘 다루는 발달장애 청년인 김성찬 작가의 다정하고 순수한 그림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멀리멀리 여행을 떠나는 종이비행기처럼우리도 매일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를 기대하고 도전한다.그 여행에서 만나는 모든 다정함이 우리를 또 떠날 수 있게 도와준다.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는다.나는 내일 또 종이비행기를 날릴 거에요더 멀리더 신나는 여행을 떠날 거예요.하늘과 더 가까이 바람과 더 다정히날아갈 거예요@soobook2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