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마음이음 클래식 1
파울라 로페스 오르타스 지음, 호세 루이스 사소 그림, 김정하 옮김 / 마음이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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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지혜와 재미를 전하는
마음이음 클래식
첫번째 이야기는 《돈키호테》
돈키호테의 고향, 스페인에서 펴낸 어린이를 위한 돈키호테를 만난다.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마르케스, 아인슈탄인, 괴테, 마크 트웨인, 포로이트 등 유명지성인들과 대문호들이 좋아하는 책 《돈키호테》

세상물정 모르고 이상만 좇는 지혜로운 돈키호테와
무식하지만 당당하게 현실을 헤쳐나가는 재치있는 산초.
돈키호테와 산초의 모험 속에 빠져보자.

라만차의 어느 마을에 창과 오래된 방패와 비쩍마른 말, 날렵한 사냥개를 가진 시골 귀족 알론소 키하노가 살고 있다. 기사 소설을 좋아해 땅을 팔아 책을 살 정도로 용감한 기사 이야기에 빠져 산다.
어느날 방랑기사가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위험에 맞서고 영원한 명성을 얻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
훌륭한 기사에 걸맞는 이름이 필요하다면서 '돈키호테'로 정하고 이웃에 사는 가난한 농부 산초에게 섬을 얻으면 섬의 영주로 삼겠다는 약속을 하고 시종으로 삼는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모험을 떠나는데.

*이름만 들어본 고전이었던 《돈키호테》
워낙 유명해서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이번에 만나게 된 마음이음 클래식 《돈키호테》는 어린이가 읽기도 좋고 고전읽기를 시작하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한다.
가톨릭이 절대적인 사회였고, 신분계급이 있던 사회에서 기사소설을 풍자하는 이야기로 근대소설의 첫걸음이 된 책이 《돈키호테 》다
고전을 읽어야하지만 어려워 하던 어린이 친구들이 고전의 매력에 빠지게 반가운 시리즈가 될 것 같다.
고전을 읽을 때 그 시대의 배경지식과 책의 탄생 과정을 안다면 더 흥미롭고 재미있어 읽을 수 있는데 이 책이 시작점에 돈키호테가 더 재미있어지게 해주는
17세기 스페인사회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려주면서 흥미를 높여준다.
마음이음 출판사 블로그에는 《돈키호테》독후활동지가 게재되어 있는데, 책을 읽은 후 활동지를 이용해 한번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방학에 고전 읽기를 함께 해보면 어떨까?

@mindbridge_publisher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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