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단어한끗차이로글의수준이달라지는우리말나들이문해력편 #우리말나들이문해력편 #창비교육 #MBC아나운서국_엮음 #우리말나들이 #MBC우리말나들이 #문해력 #신간도서 #추천도서<신뢰와 호감을 높이는 언어 생활을 위한 우리말 나들이 어휘력편>에 이은 두번째 책 《단어 한 끗 차이로 글의 수준이 달라지는 우리말 나들이 문해력편》이 출간되었다.초등학생들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가 되는 요즘 성인들은 괜찮은걸까?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의 뜻을 제대로 알고 쓰는지 고민해보게 된다.나 역시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리고 우리말은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표현도 많아 헷갈리기도 한다.알쏭달쏭 아는 것 같은데 설명이 안되고, 비슷한데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표현을 알려주는 책은 없었던 것 같다.딱딱하게 문법적 설명이 아닌 예문과 친절하고 쉬운 설명이 더해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대충 아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형성된 잘못된 언어습관을 고치고 글과 언어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책 《단어 한 끗 차이로 글의 수준이 달라지는 우리말 나들이 문해력 편》이다*책의 구성은1장 비슷하게 생겼지만 뜻이 달라 헷갈리는 표현♤글피와 금일글피 - 모레의 다음 날.금일 -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날.우리가 많이 착각하는 하루, 이틀, 사흘, 나흘의 사흘읗 4일로 착각을 많이 하는 만큼 '글피'와 '금일'도 헷갈리는 단어다.2장은 습관처럼 굳어 틀린 줄도 모르고 쓰는 표현♤쓰잘머리- 사람이나 사물의 쓸모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쓰잘데기'가 있는데 바른 표준어는 '쓰잘머리'다 쓰잘데기는 경상, 전라 지역 방언이다. ♤3장은 문해력과 문장력을 동시에 높여주는 표현♤구설에 오르다구설 - 시비하거나 헐뜯는 말구설수 - 남과 시비하거나 남에게서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구설수에 오르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구설에 오르다는 바른 표현을 써야겠다.헷갈리는 부분을 쉽게 설명해주고 예문과 ○×퀴즈까지 수록되어 있어 유익하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다.당연하게 사용했던 표현이 잘못된 표현이라고?알고 사용하는 것과 모르고 사용하는 것의 차이는 크다. 그 사람의 언어가 그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이 있듯《우리말 나들이 문해력 편 : 단어 한 끗 차이로 글의 수준이 달라지는》을 읽고 더 세련되고 정확한 언어생활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쌓고 성공으로 가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처음 들어보는 표현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표준어보다 방언을 더 표준어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했다.글을 쓰거나 말로 표현할 때 왜 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264개의 표현을 보면서 다시한번 우리 한글의 풍부한 표현들에 깜짝 놀랐다. 우리말을 좀 더 소중하게 적확한 표현을 알고 사용할 때 나의 글과 말의 수준이 달라진다.점점 거친 언어세계에 빠지는 청소년들이나 어른들 모두 보면 좋을 책이다.《단어 한 끗 차이로 글의 수준이 달라지는 우리말 나들이 문해력 편》중학생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도 강력 추천이다,@changbiedu_book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