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똥볶이 할멈
강효미 지음, 김무연 그림, 권윤정 감수 / 슈크림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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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카운슬러 똥볶이할멈과 내 마음을 스스로 일으켜 세우는 힘 주는 말을 배우는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

우리 속담 중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가 하는 말이 씨가 되어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어느날 아이가 엄마는 자꾸 짜증만 내고 자기를 믿지 못하는 말만 한다며 속상해했다.
무의식 중에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계속하고 있었나보다.
아이에게 힘 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 반성하는 날이 많은 요즘 만난 책이《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볶이할멈이 들려주는 힘 주는 말을 읽으면서 말도 계속 연습하고 밖으로 소리내야 아이도 듣고 내면에 힘이 생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작은 일에도 칭찬하고 응원하는 말로 힘을 줬는데 어느새 아이를 힘들게 하는 말만 쏟아내는 나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된 책이다.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을 만나보자!
"어떤 고민이든 다 들어 줄게."
"까짓것, 괜찮다! 괜찮고말고."
"나는 언제나 네 편이지."

나에게 힘 주는 말을 만나보자!
"우선 해 볼 거야. 안 되면 다시 해 보지 뭐."
"가끔은 혼자여도 괜찮아."
"누구도 내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없어."

책 속에 담긴 힘 주는 말은 직접 만나보길 추천한다.

우리 아이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은 "네 탓이 아니야.", "어깨가 아프도록 꽉 안아 줄게."
이고,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힘 주는 말'은 "내일은 조금 다를 거야."이다

내게도 힘 주는 말이 필요하다
책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내게도 들려주고,
아이에게도 들려주니 내 마음 근육도 커지는 것 같다.
어른이라고 마음 근육이 단단한 것은 아니다

아이와 함께 자라는 것이 엄마이고, 어른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힘 주는 말이 내게도 힘을 준다
똥볶이할멈의 우주최강 떡볶이와 힘 주는 말은 아이와 나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다.
그래서 똥볶이할멈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이와 함께 《똥볶이할멈의 힘 주는 말》을 읽으며 마음 근육을 키워보자!

@chucreambook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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