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의 하루 글로연 그림책 41
이연주 지음 / 글로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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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춥고 힘들었던 겨울이 가고
푸른 새싹이 돋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어느새 봄이다.
울리는 어떤 하루를 보낼까?

핑크핑크 빛이 내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그림책
《울리의 하루》
표지부터 사랑스러운 그림이 하루의 피로함을 싹 날려준다.

1초에 0.05mm씩 털이 자라는 곱슬 양.
하루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음.

누구 이야기지?
바로 울리다.
그럼 하루는 누구일까?

울리의 애착인형
울리의 배냇솜털로 만들어짐

《울리의 하루》 속으로!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하루가 없다.
집안 곳곳을 찾아보아도 없다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다
(하루는 어디에 숨었지?)

하루를 찾으러 가는 울리는 버스를 타고간다
어디로 가는걸까?

*울리를 따라 하루를 찾으면서 예쁜그림에 힐링된다.
하루는 어디에 숨었는지 상상하고 고민하고,
근데 울리가 간 곳에 하루가 있다고?
1초에 0.05mm씩 털이 자라는 곱슬양털이 힌트일까?
울리의 하루는 소중하다. 소중한 하루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하루'의 중의적 표현이 느껴진다.
소중한 애착인형 '하루' 와 우리가 보내는 일상의 '하루'
'하루'는 어느쪽이든 소중하다.

봄이 오니 더 눈에 들어오는 그림책 《울리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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