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독서모임지원이벤트#세계고전유랑단 #박균호 #다른 #세계시민감수성 #문학탐험 #전쟁 #환경 #고전 #고전읽기 #돈키호테 #모비딕 #러시아저널 #빨간머리앤#추천도서 #시사력 #공감력 #토론력 #조지오웰 #다문화 #종교 #노동 #인권 #아동 #복지우리는 왜 고전을 읽는가?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하는가?늘 고민하는 질문이다.오늘의 세계가 한눈에 펼쳐지는 창의적인 고전읽기《세계 고전 유랑단》세계시민 감수성이 커지는 문학 탐험, 전쟁부터 환경까지!우리의 삶은 옛날에 비해 더 복잡하고 다양해졌다그럼에도 고전은 변함없이 사랑받는다그 이유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고전에 담겨있기 때문이다.고전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책 속에 담긴 의미로 이야기를 풀어줘서 다른 고전 읽기와는 다른 느낌으로 읽었다늘 고전에 목말라하면서도 선뜻 도전하지 못했던 책들이다. 첫번째 이야기돈키호테에게 배우는 다문화 시대 - 미겔 데 세르반데스 <돈키호테>스페인의 황금기를 풍자한 이야기 안에 담긴 '관용정신'을 들려준다. 편견으로 가득한 재판 장면, 돈키호테의 서재에서 열리는 책재판은 타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자신만의 잣대로 평가하는 부당함을 상징한다이미 다문화 시대에 접어든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해 봐야하겠다.각 챕터마다 나누어야 할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있다.제목만 들어봤던 고전부터 알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깊은 의미를 몰랐던 책들을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되었다.방방곡곡 유랑을 마치고 나면시사력, 공감력, 토론력이 높아지는 책이다.관심이 없던 곳에도 시선을 돌릴 줄 알아야하는 것 같다. 더욱 복잡한 세상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마음과 세계의 문제에 대한 관점도 만들어갈 수 있다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으면 좋을 책이다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읽을 때 더 넓게 책을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독서모임에 참여한다이번에 다른출판사에서 독서모임지원이벤트로 받아본 《세계 고전 유랑단》혼자 읽어도 좋을 책이지만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읽어 더욱 의미 있었다.@darunpublishers <독서모임 도서 지원 이벤트 선물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