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
로저 뒤바젱 그림,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 글,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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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우리들 마음은 설레이고 들썩인다. 트리를 만들고 양말을 걸어두며 두근두근. 크리스마스에 양말이 가장 중요하게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산타클로스는 언제 우리 집에 와서 어떻게 선물을 놓고 가는 걸까?
어려서부터 산타할아버지는 굴뚝을 타고 내려와 양말에 선물을 놓고간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집에 굴뚝이 없어 우리집에는 산타가 못 오는거냐고 울었던 아이들에 대한 경험이 한번씩은 있을 것이다.
순록이 이끄는 썰매를 타고 빨간 옷에 하얀수염을 휘날리며 "하하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산타클로스.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이야기인 《크리스마스 전날 밤》은 1820년대 클레멘트 클라크 무어가 자신의 아홉 자녀를 위해 쓴 시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칼데콧 2회 수상• 뉴욕타임스 우수 그림책 3회선정 작가이자 지혜를 얻기 위해 책을 가지고 다니는 오리 이야기 '피튜니아'시리즈와 '행복한 사자'의 로저 뒤바젱의 그림으로 새롭게 태어난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만났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절대 빠질수 없는 그림책이다
표지부터 판형까지 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그림책!
빨간 옷을 입고 하얀 수염에 한손에는 파이프를 들고서 손을 흔들며 인자하게 웃고 있는 산타클로스~
책을 펼치면서 기쁨이 넘쳐난다.

고요한 크리스마스 전날 밤.
모든 생명이 숨죽이고 있던 그런 밤.
벽난로 위에는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가득 넣어주길 바라며 긴 양말들이 가지런히 걸려있다.
아이들은 이미 꿈나라로 떠났다.
달그락달그락
밖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침대에서 일어난 아빠.
창밖에는 산타클로스가 휘파람을 불며 순록들과 하늘을 날고 있다.

*어른들은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다고?
아니아니, 어른들도 산타클로스를 믿는다.
그리고 기다린다.
산타클로스가 순록을 타고 하늘을 날때 우리도 고개를 들고 인사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트리를 꾸며봐야겠다.
초록 나무에 예쁜 오너먼트도 만들어 달고, 크리스마스 무드등도 만들어서 우리집에 찾아올 산타클로스를 기쁜마음으로 기다려야겠다

"메리 크리스마스 🎄💗"


@mediachangbi_picturebook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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