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안녕팝콘 #이준혁 #강한 #비밀의숲 #좋거나나쁜동재 #유퀴즈 #반려견 #그림책추천 #미디어창비 #알라딘단독리커버 #추천그림책 #알라딘어나더커버*2024년 알라딘 이 분야 최고의 책 1위*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난생처음 혼자 길을 나선 팝콘이의 우당퉁탕 단짠단짠 대모험표지만 봐도 너무 귀여워 궁금하게 하는 그림책이다작가 이름을 보니 이준혁? 어? 설마!맞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범죄도시3><비밀의 숲>의 작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준혁이다이준혁배우가 자신의 반려견 '팝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모바일게임 [안녕 Pobcorn]을 만들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반려동물의 죽음은 이제 먼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기에 이준혁 배우의 팝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게임이 되었다. 출시 직후 앱스토어 어드벤처 부문 1위, 아이폰 무료게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작은 순간에 주목하고 귀여운 상상을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강한의 그림으로 탄생한 《안녕 팝콘》이번에 알라딘 단독 리커버 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안녕 팝콘》알라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판이다 주인 품 속에 안긴 팝콘의 얼굴이 너무 사랑스럽다-책 속으로-어느날 산책 길에 주인을 잃어버린 강아지 팝콘은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하나둘 찾아가며 주인을 찾아보지만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자주 가던 동물 병원 앞에 도착한 팝콘은 용기내어 병원문을 연다. 거기에는 개들의 염라대왕인 염라개왕이 팝콘을 기다리고 있다. 팝콘은 이제 강아지별로 돌아가야한다는 사실에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그 자리를 떠난다. 무사히 가족들과 인사하고 영혼의 안내자 흰나비와 함께 강아지별로 떠나며 편지 한장을 남기는데•••••*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별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반려견을 키우지 않아도 《안녕 팝콘》을 읽으며 큰 위로를 받는다. 반려견뿐 아니라 이별의 슬픔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그 물음에 답을 들은것 같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힘들던 시간을 잘 극복한 지인이 떠오른다. 아픈 아이를 데려와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다 결국 강아지별로 떠나보냈다. 그분은 그 아이를 보살피며 너무 행복했다고 고마웠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 강아지를 돌보는 일상이 왜 행복할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 강아지는 그 존재만으로 기쁨이었다고, 자신이 가장 힘들때 위로가 되어준 가족이라고 했다 너무 아픈 아이였기에 이별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별은 쉽지 않은 아픔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아이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강아지별에서 편히 지낸다며 그것으로 감사하다던 지인의 이야기에 울컥했다.나라면 아픈 강아지를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돌볼 수 있을까? 요즘처럼 반려동물을 학대하거나 가볍게 버리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솔직히 반려동물을 함께하는 생활을 쉽게 꿈꾸지는 못한다생명의 소중함은 누구나 같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그림책 《안녕 팝콘》 덕분에 올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알라딘 어나더커버 안에 살짝 바뀐부분 찾는 재미도 있다♡♡♡@mediachangbi_picturebook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