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게 뭐 어때! 저학년은 책이 좋아 42
임근희 지음, 김미연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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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으로 선물 받은 책 《솔직한게 뭐 어때!》
솔직해서 손해를 본 경험이 있나?
나는 솔직하게 말하는게 쉽지 않다.
누군가는 내게 서운했거나 불편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콕콕찍어 이야기한다. 그럴 때 이런것까지 이야기한다고? 내마음은 불편해지는데 상대방은 편해진것 같다.
그럼 나는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한 적이 있나?
혼자 삭히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다 결국은 손절이라는 방법을 선택한다.
《솔직한 게 뭐 어때!》의 주인공 완두는 너무 솔직해서 <솔직병>에 걸렸냐는 소리를 듣는다.
친구나 가족에게 솔직하다 못해 상처를 주는 솔직한 말에 오빠는 하얀거짓말을 해보라고 한다.
그때부터 완두는 조금은 솔직하지 않은 말을 하게 되고 그만 거짓말까지 하게 된다.
상황은 솔직하게 말할때보다 더 나빠지는데••••••
완두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가끔은 상대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하야거짓말을 하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나도 힘든일이다.
상대의 감정만 생각하다가는 내가 상처받고, 솔직하기만 하면 상대가 상처받고, 사람의 관계만큼 힘든 것이 솔직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한 게 뭐 어때!》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다.
솔직한 것만이 정답일까?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친구, 가족, 동료 등 어떤 관계어서는 우리가 무엇을 지키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동화다.

@_itisbook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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