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목민심서 #정약용 #초록글연구회_엮음 #이희탁_그림 #청솔 #새롭게읽는좋은우리고전 #봄마중#고전 #필독서 #추천도서 #초등도서 #신간도서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는 아이들이 자라 멋진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진정한 리더란 어떤 모습을 갖추어야 할까?아이들의 성공을 위해 많은 교육이 이루어진다. 지식적으로 너무나 많은 공부와 스펙을 쌓는 아이들이다. 그 반대로 인성이 덜 자라는 아이들이기도 하다. 요즘은 인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고 삶에 적용할 때 우리는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이 자라 진정한 리더가 되어 이 세상을 이끌어갈 때 큰 힘이 되어줄 고전이 '목민심서'라는 것이다.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서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려면 고전을 읽고, 옛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 삶에 적용시키는 힘을 키워야한다.고전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읽으려면 어려워 몇번이나 포기했던 경험이 있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고전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할까 고민한다. 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고, 짧고 빠른것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책 한권을 읽어도 짧고 재미있는 것만 찾는다. 아이들도 여유가 없다. 그런 아이들에게도 편안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고전 읽기 책이 <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 고전>시리즈라는 생각이 들었다.'새롭게 읽는 좋은 우리고전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꼭 한 번 읽어야 할 고전을 이 시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한 시리즈다.<목민심서>는 정약용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수령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을 12개조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한 책이다. 목민관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스스로 겪고 체험한 것과 백성들의 고충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당시의 제도를 비판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지금도 사람들도 마음에 새겨야 하는 것들이 담겨있다.정약용에 얽힌 일화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며 그가 말하고자 하는 교훈도 짚어준다.어려운 단어는 따로 설명이 되어있고, 해당 내용이 목민심서 어느 부분에 들어있는지 알려주는 참 친절한 책이다.아이들과 목민심서를 함께 읽으면서 '목민관'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어떤 마음과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하는지도 생각할 수 있다.그 옛날 정약용이 생각했던 목민관의 바람직한 생활태도가 지금 현재에도 적용된다. 그 가치를 제대로 배우고 이어나가며 삶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의 역할을 해준다.어린이에게는 앞으로 어떤 어른으로 성장할지 길잡이가 되주는 책이라면 어른들에게는 지금 어떤 모습의 어른인지를 돌아보게하는 책이다.어른과 어린이 함께 읽어도 너무 좋을 책이다.어려서부터 고전과 친해지는 것만큼 큰 선물은 없을것 같다.이번 추석 초등 친구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관청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백성의 것정약용은 "목민관은 관청에서 받는 모든 것들은 바로 백성의 것"이라며 "목민관과 그의 식구들은 언제나 근검절약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한가지도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요 (5조 절용)하지만 그러는 가운데서도 "가난한 친구나 친척은 힘이 닿는대로 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6조 낙시)@bom_majung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