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 - 아이 스스로 만드는 우리 집 미술관
최윤혜 지음 / 청림Life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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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어린이 교육분야 인기 강의!!
*78개의 색종이 오리기 도안 수록!1
*창의력과 상상력, 집중력을 한 권으로!!

그림부터 어린이들의 마음에 쏙 들게 만드는 만들기 책을 만났다.!!
워낙 만들기, 오리기, 그리기에 자신이 없는 나로서는 놀이책이나 만들기 책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가위에 다칠새라 내가 다 잘라줘야 마음이 편했다. 점점 커가면서 아이들 스스로 종이만 보면 열심히 자르고 자르고 또 잘랐다. 그 자른 종이로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몰랐던 것은 아이들이 아니고 나였던 것 같다. 그러니 아이들이 종이를 자르는 순간 하지말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은 아이들이 좀 컸다고 오리고 만들고 붙이는 활동이 많이 줄었다.
그림책놀이 수업을 시작하면서 유치원 친구들과 오리고, 붙이고, 만들고 하는 활동이 많아져서 다시 기억을 되새기고 있을 때 만난 책이 바로 <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 이다.

<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의 특징은 거창한 준비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가위, 색종이, 풀만 있으면 충분하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고, 내 마음대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거침없이 만들어 보는 것이다.

종이접기가 처음인 유아에게는 재료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이해를 돕느다. 어떻게 오리고, 붙이고, 만드는지 친절한 설명을 해주고, 색깔 배색에 자신없는 친구들에게도 친절하게 몇가지 제안을 해주면서 낯선 마음을 응원해준다.
조금은 난이도 있는 부분에서는 부모나 어른이 도와줄 수 있다.
나역시 어른이지만 색깔 배색이나 정해진대로 잘라야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 그런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마음 가는대로 오리고 붙일 수 있다는 것을 계속 전해준다.
아이들에게 늘 똑같이 만들고, 바르게 잘라야 한다고 잔소리하던 내가 떠오르는데, 삐뚤빼뚤해도 괜찮고, 그냥 손으로 찢어도 괜찮다는 말에 나도 마음 편히 색종이를 잘라본다.

책 속에는 78개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다. 인물, 자연, 소품 등 다양한 도안을 보며 나만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계절부터 곤충, 소풍, 꽃, 물놀이, 비오는 날 등 다양한 자연을 떠올려보고 오리고 자르고 꾸며보면서 그 계절을 상상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가위질에 집중하면서 자연을 상상하고 떠올리는 시간이 아이들에게도 힐링이 된다.
내 맘대로 생각하고 오리고, 붙이고 하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다양한 모양을 오리는 연습을 통해 손의 힘도 키울 수 있다.

78개의 도안을 보며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을 선택하고 먼저 따라해보고, 그 다음에는 내 마음대로 만들어보면서 창의력도 키우고, 상상력도 키우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 <오리기 붙이기 색종이 놀이책>이다.

아이들과 재미나게 오리고 붙이고 만들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ch_daily_mom
에서 좋은책 보내주셔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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