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찾았다구름방울 #이현주 #오늘책#제31회눈높이아동문학상그림책대상#동화책 #책리뷰 #오늘책 #키즈스콜레 #눈높이문학상 #서평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유아그림책제 31회 눈높이아동문학상 그림책 대상을 수상한이현주작가의 《찾았다! 구름 방울》을 만났다.눈높이 문학상의 대상이라니~ 어떤 그림책일까 궁금함과 기대감을 안고 책을 펼쳐본다표지부터 호기심 가득하게 만드는 그림책 《찾았다! 구름방울》물방울들이 모두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다~어디로 가는 걸까?장난꾸러기 구름 방울들이 잠든 엄마 구름 몰래 모두 날아가 숨었다. 구름 방울들은 어디에 숨었을까?엄마가 아이와 함께 구름방울이 어디 숨었는지 찾아보며 까르륵 웃음 터트리며 신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책 속으로-면지 속 구름 방울들이 쿨쿨 잠이 든 엄마가 깨지 않게 소곤 소곤좋은 아침이야. 얼른 일어나!오늘은 뭐하고 놀지?구름 한덩이가 꾸벅꾸벅 졸고 있다아기 구름 방울들은 드르렁거리는 소리에 킥킥간질간질 엄마 코를 간지럽히자"에취!"엄마 구름의 재채기가 구름방울들을 휭! 날려버린다조금 있다가 여기저기서 "나 찾아봐라!"엄마 구름은 귀를 쫑긋세우고 두리번거린다"어디어디 숨었나?"*숨바꼭질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다.우리 아이들은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면 어딘가에 숨는다그리고 "나 찾아봐라" 소리친다.엄마 구름이 자는 사이 엄마를 간지럽히는 사랑스러운 구름 방울들이 엄마의 재채기에 여기저기 날아가 숨어버리는 구름방울들이 너무 사랑스럽다.우리 아이들과 닮았다. 아이들이 커도 아기 같다.보송보송한 새의 깃털 위,또르르 활짝 펼친 우산에 매달려있기아슬아슬 고양이 수염 위 등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은 구름 방울들을 찾아내는 엄마구름!재미난 의태어, 의성어로 재미있게 말놀이도 하고구름 방울들이 어디 숨어 있나 찾는 재미도 있고,내가 구름 방울이 되어 엄마 구름이 못찾을 것 같은 장소도 생각해보며 읽는 재미가 쏠쏠한 그림책이다.유아들을 신나게 하는 숨바꼭질 그림책내게는 옛날 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를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 우리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엄마랑 하는 숨바꼭질이 제일 재밌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하는 그림책이다엄마 구름과 아기 구름 방울들의 상상 넘치고 즐거운"나 찿아봐라" 그림책 《찾았다! 구름 방울 》이 폭염을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그림책이다@onulbook_official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