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마흔의시간 #이수진 #원앤원북스 #신간도서 #추천도서 #삶의방향 #나답게사는법 #시작 #도전 #두번째기회 #용기제목부터 호기심을 부른다.이미 마흔의 시간을 지났기에 내게는 좀 때늦은 이야기가 아닐까? 의심도 가지며 펼친다우리는 흔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내가 몸소 경험하는 말이다.내가 《마흔의 시간》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시간이 비슷하게 이어져오기 때문이다.늦은 결혼과 출산은 보통의 평균 육아 시기를 내게 십년 뒤로 몰아주었다.그렇기에 마흔의 시간이 내게는 엄마의 시간으로도 읽혔다.남들보다 늦었던 육아에 마음이 급해 조바심 내며 살았기에 <마흔에 나답게 사는 법>이 더 다가왔다."나답게 사는 것"이 어찌 마흔에만 해당될까 싶은 마음도 든다.아직 마흔이 안된 이들에게는 마흔에 이런 경험을 하고 생각을 하며 큰 삶의 변화가 올거라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마흔의 동지들에게는 공감과 위로와 힘을 얻을 것이며 마흔을 훌쩍 넘은 이들에게도 그때 그런 마음이었음을 돌아보고 다시 '나답게 사는법'을 재정비하는 시간이 되었다.어쩌면 늦은 육아로 더 힘들고 자신을 잃어가는 나에게 더 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이수진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인생질문과 함께 찾아온 마흔의 고민과 방황을 계기로 21년차 직장인, 15년차 워킹맘을 졸업했다.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지며 한번뿐인 내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고 나다움의 정체성으로 나답게 성장하는 길을 찾아가는 중이다 (작가소개에서)같은 고민을 하더라도 어떻게 행동하고 성장하는가는 개인의 몫이다. 용기있게 나답게 살고 성장하고자 한다면 #마흔의시간 을 읽고 내 자신의 마음과 상황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onobooks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