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소중해요 -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책 꼬마뭉치 지식 그림책 1
애슐리 해리스 웨일리 지음, 아난야 라오-미들턴.한나 우드 그림, 신수경 옮김 / 꼬마뭉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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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뭉치 지식 그림책 첫번째 이야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책
《우리 모두 소중해요》가 출간되었다.

우리 주변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었나 생각해본다.
관심이 있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이해할 수 있는게 사람인 것 같다.
장애에 대한 관심이 없으니 주변에 있다고 해도 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관심을 갖게되면 안 보이던 것도 보인다.
이번에 만난 그림책 《우리 모두 소중해요》를 읽으면서 장애에 대해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면서 관심이 커진다.
그러니까 못 보던 것들이 보인다.
자주 가는 도서관에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들도 보이고, 나한테는 괜찮지만 그들에게는 불편하지 않을까?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된다
어쩌면 장애를 가진 이웃을 만나보지못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당황할때가 많다.
최근에는 방송에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 우리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고 잘 모르는데 알고자 하는 노력은 하고 있는지도 생각해본다.
그래서 《우리 모두 소중해요》를 읽으면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애를 이해할 수 있게 잘 설명해주는 그림책이다.
장애는 부끄러운 것도 숨겨야할 것도 아닌데 우리는 차갑고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봤구나 알게된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지구에 80억명이 살고있고 그중 10억명이 장애인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다양한 장애를 가질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장애가 있거나, 사고나 병으로도 장애를 가질 수 있다.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렇기때문에 '장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
'장애'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정확히 '~~다'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장애'란 신체나 정신적으로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그럼에도 우리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편견을 갖는다. 편견부터 던져버리고 최선의 도움을 줄 수 있는 배려를 배운다.

《우리 모두 소중해요》는 우리에게 장애가 무엇이고 장애라는 것은 조금 불편할 뿐이지 모두 똑같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조금만 달라도 편견의 안경을 끼는 사람들.
잘 모르면서 먼저 벽을 만든다.
우리 모두 다르다. 그 다름이 장애라는 이름으로 올 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가 소중하고 존중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이다.

@moongchi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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