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 - 생각보다 쉽고, 실천하면 행복한 환경지킴 상식 유쾌한 교양 수업
김나나 지음, 보선 그림 / 블루무스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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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관심이 없던 내가 아이들과 동화와 그림책을 읽으면서 기후위기나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관심이 생기면서 위기도 느끼고 무엇인가 나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직 정확히 모르겠다.

이번에 블루무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유쾌한 교양 수업 시리즈 《대충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이 그 고민을 함께 생각하게 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환경행동도 알려준다.

결혼 후 화학물질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아이를 치료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이 환경 보호 운동과 강연을 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책을 출간하게된 김나나작가님.
지구를 생각하며 이 책에 나오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해 보자고 한다.
환경운동을 거창하게 생각하다보니 선뜻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 못했는데 당장 우리집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기후위기와 환경, 친환경 행동등에 대해 궁금하고 앍고 싶은 것들을 질문형식으로 물으면 그에 대한 대답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환경이나 기후위기를 어렵지 않고 어린이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어려서부터 배울 수 있어 좋다.

-차례-
PART 1 지구가 너무 뜨거워요!
PART 2 플라스틱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PART 3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있어요!
PART 4 자원을 마구마구 쓰고 있어요!
PART 5 지구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요!

지구가 왜 뜨거워지고 있는지, 지구가 뜨거워지면 안되는 이유, 친환경이 무엇인지부터 우리의 생활 속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화학물질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쉽고 알차게 들어있다.

책을 보면서 테이크아웃 커피 뚜껑의 번호가 의미하는 것을 확인해보았다. 6번 폴리스티렌, PS라고 적혀있다.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 쉽고 가벼워 요구르트 병이나 계량컵 등에 많이 쓰인다. 열에 약하고 잘게 부서져서 쉽게 미세 플라스틱이 된다. 재활용은 가능하지만 건강과 환경에 좋지 않아 덜 사용하는 게 좋다. (p.67)

생활하면서 간편하다고 쉽게 사용하는 물건들이 지구를 아프게 하고 결국 우리 까지 아프게 한다. 왜 그런지 알아야 우리가 변할 수 있다. 어려서부터 환경교육은 필요한 것 같다. 너무 당연하게 누려왔던 자연이 지금은 많이 아프다. 지구가 다시 건강해지려면 알아야하고 변해야한다.
그 첫걸음으로 《대충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을 읽고 기후위기, 환경, 친환경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쉽고, 실천하면 행복한 환경지킴 상식 <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친환경 상식>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bluemoose_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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