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사고뭉치소방관오케이 #강효미_글 #김경희_그림 #길벗스쿨 #꿈 #실수 #장래희망 #좋아하는일 #하고싶은일 #직업 #신간동화 #추천동화 #초등동화누적 1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책 '똥볶이 할멈' 의 강효미작가님의 신간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용기를 주는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강효미 작가님의 신간이라 무조건 읽고 싶고, 읽어야 하는 책으로 기대감을 준다.1편 '구름 문방구를 지켜라!' 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아이들을 앉은 자리에서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주인공은 제목처럼 소방관이다. 그런데 이름이 오케이!! 아이들은 이름만 보고도 벌써 웃음보 장전~ 입꼬리가 올라간 채로 책을 읽는다.♤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가 멋진 소방관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아이♤'우리 도시엔 사고뭉치 소방관이 하나 있어. 이름은 오케이! OK? OK!하지만 오케이 때문에 NOT OK! 도시는 낫 오케이라네!'오케이를 가리키면서 소방새 비둘기 루이가 부르는 노래다.소방관인데 사고뭉치란다. 쓰레기통에 불을 끄려다가 집을 통째로 태울 뻔하고, 자전거에서 넘어진 할아버지를 구조하러 출동했다가 구급차에 자전거만 싣고 출발한 일도 있었다. 평화로운 도시 구름시가 오히려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하지만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에게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바로 힘이 천하장사다. 뒤집힌 트럭을 맨손으로 번쩍 세운 적도 있다.늘 실수만 해대는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는 멋진 소방관이었던 엄마처럼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실수만 하는 자신이 소방관을 계속 하면 안되다는 생각에 그만두기로 결심하는데!!!엄마가 남겨준 낡고 고장난 라디오에서 갑자기 치지직 거리면서 소리가 들린다."속보입니다. 4월 1일 오후 4시, 구름 초등학교 앞 구름 문방구에서 불이 났습니다! 구름 문방구 안에는 아직 구조되지 못한 사람이 갇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ㄷ!"내일 일어날 일을 알려주는 신기한 라디오다. 구름 문방구의 주인 할머니가 도깨비처럼 무서운 분이라 벌벌 떨던 오케이는 화재를 막기위해 구름 문방구를 찾아간다.주인할머니 몰래 물건을 옮겨놓고 소화기를 놔두는데 덕분에 화재는 났지만 할머니를 구하게 된다.구름 문방구 할머니를 도우면서 오케이는 인기 소방관이 되고, 구름 문방구는 다시 열게 된다.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의 인기가 탐닥지 않은 시장과 구름 문방구를 허물고 빌딩을 지으려던 사람이 손을 잡고 음모를 꾸민다.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는 구름시의 하나밖에 없는 소방관이 되어 구름시를 지키기로 결심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모에 휩싸일 것 같아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사고뭉치 소방관 오케이를 보면서 우리 아이가 떠오르는 건 어쩔수 없다. 아이는 잘해보려고 하다가 실수한건데 엄마는 혼내기만 하니 얼마나 속상할까? 소방새 루이를 보면서 나랑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하는데 옆에서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대는 것이 말이다.@gilbutschool_kids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