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햇살이맑은날이면좋겠어 #앨리스세인작가 #어른그림책 #애니원출판사 #그림책서평단발표 #힐링그림책 #그림책신간 #소장할만한그림책 #위로받는그림책 #누구나읽는그림책 #햇살 #위로 #힐링 《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의 작가는 앨리스 세인!!처음 만난 작가님의 작품, 제목도 너무 좋은데 그림의 따뜻함에 마음이 편안해진다.*새벽이 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아픔을 견디고 일상을 살아야 하는 삶 속에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찾아 온다면 고단한 하루가 끝나고 내일 아침이 오는 것도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지친 마음에 따뜻한 미소를 선물합니다"애니원 출판사의 누구나 읽는 그림책! 세번째 그림책 《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 를 만났다.그림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즐길수 있고, 때로는 마음을 치유받기도 한다.아이들은 아이들의 마음으로, 어른은 어른의 마음으로그림책을 만난다. 어른이 되어 만난 그림책을 통해 잊고 지내던 어린이의 마음을 다시 만나기도 하지만 가끔은 지친 어른의 마음을 톡톡 다독여주기도 한다.《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 가 오늘 지치고 상처받은 내 마음에 한줄기 햇살같은 위로를 준다."잘 지내나요?"표지를 넘기자 나온 첫문장에 그냥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의 안부를 물어주는구나! 나를 생각해주는구나!요즘 지치고 우울했다. 나를 생각해주는 이가 없는것 같아 외로웠다. 외로운 내게 안부를 물어주는 네가 반가워 울컥했다. '나는 잘 지내고 있나?' 한장 한장 넘기며 만나는 위로들.<마음의 한조각을 잊기로 했습니다.나는 또 다른 가면을 찾았고 새로운 연극을 시작했습니다약해보이기 싫어 센척도 했지만 마주친 세상은 두려웠고여전히 그대로의 나일뿐이었습니다>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 더 마음에 들어왔다.그림만 보고도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다.굳이 내 마음을 숨길 필요없이, 아닌 척, 센 척, 가끔은 다른 가면을 찾아쓰는 나를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시간.<그러나 허망한 시간의 틈을 뚫고 기적이 찾아오기도 합니다>아무런 기대없이 그저 따뜻한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내게 찾아온 기적 《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 그림책 한장 한장 만나면서 내 마음에 햇살이 비치고, 내일도 햇살이 맑은 날이 될 거라는 희망을 만난다.혹시 오늘 하루가 힘들었다면?혹시 지금 지쳐서 모든 것이 귀찮다면?천천히 《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 그림책을 펼쳐보기를 추천한다.그냥 한장 한장 넘기기만 해도 위로가 된다 @anyone_publisher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