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파괴왕의 일기

맞춤법 파괴왕의 일기
임수진.서윤주 지음, 박경애 감수, 유예은 일러스트 / 모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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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도 기뻐하실 맞춤법 책"
재미있고 즐거운 맞춤법 공부, 올바른 맞춤법으로 글쓰기 자신감 쑥쑥~, 띄어쓰기 천재 되기는 덤!!

이번에 모담출판사에서 맞춤법 실력을 쑥쑥 키워줄 <맞춤법 파괴왕의 일기>가 출간되었다.
맞춤법은 아이나 어른이나 헷갈리고 또 헷갈리고 어렵다. 특히나 자녀들과 신경전이 벌어지는 것도 맞춤법때문이 아닐까? 초등 입학하고 1학년 친구들은 받아쓰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받침이 없겠지만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고 받침이 나오면서 맞춤법의 어려움에 빠져든다. 그때부터 엄마들의 잔소리 폭탄과 아이들의 짜증이 늘어가는 것 같다.
우리 아이 1학년 때를 돌아보니 그 맞춤법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그렇다고 지금 맞춤법이 완벽하냐고? 전혀 그렇지 않다. 그래서인가? 맞춤법 파괴왕이라는 말에 우리 아이가 떠오르고, 나도 아직 헷갈리는 맞춤법이 많아 우리는 모두 맞춤법 파괴왕인 것 같다.

《맞춤법 파괴왕의 일기》는 주인공 한바름의 일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맞춤법' 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싫어지는 마음을 '맞춤법'이 재미있네로 바꿔줄 책이다.
[바름이의 일기를 보고, 선생님과 속닥속닥에서 공감을 해주고, 우리말 알고 가기에서 맞춤법을 제대로 알려주는 구성이다.]
지금까지 맞춤법 책은 정답을 알려주고 당연히 알아야 할것 같은데, 한바름의 일기에는 재미있고 공감가는 에피소드에 더해 나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을 같이 틀리니 편하게 보면서 어디가 틀린것인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우리가 자주 틀리는 맞춤법, 이것일까 저것일까 헷갈리는 맞춤법을 재미있게 배우는 《맞춤법 파괴왕의 일기》.
엄마들도 아이의 맞춤법 틀리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법 파괴왕의 일기》를 함께 읽어보자. 책도 읽고, 맞춤법도 잘 알고, 일기쓰기도 배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