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각형은 힘이 세다! - 도형 ㅣ 미래가 온다 수학 시리즈 4
김성화.권수진 지음, 황정하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모니터단15기
#미래가온다 #삼각형은힘이세다 #김성화 #권수진 #황정하 #와이즈만북스 #미래가온다수학 #신간도서 #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어린이교양수학책 #도형 #기하학
'미래를 바꿀 첨단 과학에 숨어있는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수학자처럼 사고하는 방법을 만나는 수학이야기'
수학자처럼 바라보는 법을 배우고 고전 수학부터 현대 수학까지 미래를 바굴 첨단 과학 문명의 바탕에 숨은 수학을 엿보는 어린이 교양 수학책 <미래가 온다 - 수학>시리즈!! 그 네번째 이야기 '삼각형은 힘이 세다!' 도형 편이 출간되었다.
어느 날 네가 비행접시에 납치를 당해. 그러면 외계인에게 당장 네가 기하학을 안다는 걸 보여줘야 해!!
왜냐하면, '너를 곤충처럼 다루면서 함부로 팔다리를 떼어내지 못할 거야'
외계인과 기하학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니까!
궁금하지? 기하학인 뭔데?? 외계인과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걸까?
책 속에서 그 이유를 알아보자~
-차례-
0 수가 좋아? 도형이 좋아?
1 기하학을 하는 법
2 옛날에는 정사각형이 없었다!
3 이상하고 이상한 진짜 수학
4 유클리드 할아버지 질문 있어요
5 삼각형은 힘이 세다
6 원을 그리시오!
7 정다면체의 비밀
8 기하학자가 걸리버를 만났을 때
9 수하계 최고의 미스터리
10 수학이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기학학은 모양에 관한 학문이고, 맨 처음 세상을 보는 순간, 아기도 기하학을 하는 거야.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순간부터!! 모양에 관한 이런 저런 생각!!!!
기하학을 하는 법!! 기하학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2400년전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플라토은 기하학을 몹시 사랑했다. 아테네에 유명한 학교를 세우고 문 앞에 이렇게 적어 놓았다.
'기하학을 모르는 자 이 문으로 들어오지 말라!'
플라톤은 학교 문에 왜 그렇게 적어 놓았을까? 바로 플라톤은 기하학이 귀족이나 엘리트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학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정사각형에 대한 개념이 없던 그 옛날, 유클리드가 허공에 또 점 하나를 찍어. 점이 두개야.
유클리드는 눈에 안 보이는 점을 찍고, 눈에 안 보이는 직선을 그렸어. 인류의 생각 속에 처음으로 점과 직선이 탄생하는 순간이야. 유클리드는 이것으로 차근차근 기하학을 만들어,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수학이 탄생한다.
유클리드는 <유클리드의 원론>이라는 책을 썼고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한다. 젊은 시절에 링컨도 밤이면 밤마다 <유클리드의 원론>을 탐구했다고 한다.
*이상하고 이상한 진짜 수학을 만날 수 있는 책 <미래가 온다- 수학>시리즈 를 통해 수학의 매력에 빠진다.
진짜 수학은 이상하다. 문제집을 풀라고 하면 어렵고 졸리고 재미가 없는데, 미래가 온다 시리즈를 읽으면서 수학의 재미, 수학의 아름다움에 빠지고 진짜 수학이 궁금해진다.
수학의 역사와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수학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도 알게된다. 우리 삶에 수학이 들어있지 않은 것은 없다.
수학이라면 어렵다고 겁부터 내는 아이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높여주고 수학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책이라 더 반갑다.
링컨은 '내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유클리드의 원론>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수학은 우리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힘도 가지고 있다.
그렇듯 수학이 가진 매력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수학의 세계에는 아직 찾지 못한 정답이 무수히 많고, 밝혀내지 못한 개념이 수두룩하다. 미지의 수학 세계에 우리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좋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책, 아이들이 수학을 새로운 시선으로 만날 수 있는 책,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weizmann_book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