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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꽁냥 그림과학 1 : 똥이 사라졌다! ㅣ 꽁냥꽁냥 그림과학 1
후먀오펀 지음, 주지아위.훌라왕 그림, 정세경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4년 1월
평점 :
#협찬도서 #와이즈만모니터단1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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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호기심으로, 호기심을 '과학에 대한 흥미'로 바꾸다"
"톡톡 튀어나오는 궁금증을 꽁냥꽁냥 그림과학으로 해결하며 과학에 흥미를 붙여보자"
생활 속 숨은 비밀을 과학으로 찾아보는 <꽁냥꼰냥 그림과학> 시리즈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주인공 꽁냥이와 톡톡이가 어린이 독자들을 재미있는 과학의 세계로 인도한다.
꽁냥이는 똑똑별에서 온 모자를 좋아하고, 과학은 더 좋아하는 고양이다. 호기심 많은 톡톡이의 질문에 답을 해주면 함께 살고 있다. 신나는 과학 이야기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꽁냥이다.
톡톡이는 꽁냥이 옆에 붙어서 질문하기를 좋아하고 장난하다가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질문을 아주아주 많이 하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하면 끝까지 알아내야 속이 시원한 친구다.
꽁냥이와 톡톡이가 인도하는 과학세계는 <호기심, 내 물건, 식물의 생활, 음식의 변화, 꽁냥과 톡톡의 과학 수다&퀴즈>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1편 '똥이 사라졌다' 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우리 아이들을 닮은 주인공 꽁냥이와 톡톡이와 함께 재미있는 과학 속으로 들어가보자.
'똥'이야기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다.
우리는 하루에 한 번 또는 두번도 똥을 눈다. 그럼 그 똥은 어디로 갈까?
톡톡이는 변기가 똥을 먹는다고 생각했다. 진짜 변기가 먹었을까?
변기 밑에는 보이지 않지만 배수관이 있고, 이 배수관은 알파벳 U와 닮았다. 똥은 U자 배수관을 타고 변기를 빠져나와 비밀 여행을 떠난다. 먼저 땅 밑에 숨겨져 있는 오수관으로 가서 똥들이 모인다. 다음에는 정화조로 가서 그 안에 있는 세균이 냄새나는 똥을 분해해서 깨끗한 공기와 물, 다른 액체로 바뀌도록 도와준다. 그 다음에 하수구나 강물로 흘러간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한 우리가 눈 똥의 비밀 여행을 통해 똥이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보며 과학이 재미있고 신난다는 것을 알게된다.
호기심편에는 똥이 어디로 가는지? 과자봉지는 왜 뚱뚱한지?
내 물건편에서는 풍선이 어디로 날아갔는지? 연필은 왜 쓸수록 짧아지는지?
식물의 생활편에서는 나뭇잎은 왜 노란색으로 변하는지? 꽃은 왜 향기가 나는지?
음식의 변화편에서는 팝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식빵에 곰팡이가 왜 폈는지?
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궁금함들이 많이 있다.
그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을 누가 제대로 해소해 줄 수 있을까? 어른인 나도 쉽게 설명 못하는 과학적 지식을 꽁냥이와 톡톡이가 그림과 함께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니 과학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부터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책이다.
각 주제마다 많지 않은 분량으로 부담없이 스스로 읽으면서 과학의 재미에 빠질 수 있다.
마지막장 권말부록에서 스스로 읽고 배운 과학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면서 정리의 시간도 가질 수 있는 점도 좋았다.
@weizmann_books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