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선물 맑은아이 21
신영란 지음, 오오니시 미소노 그림 / 맑은물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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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대고민은 사춘기가 시작된 두 아이가 만나면 으르렁거리는 것이다. 둘이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라지만 두 아이의 아웅다웅은 엄마의 샤우팅을 부른다.
이런 고민에 잠겨있을때 재미있는 이벤트가 눈에 띄었다.
자매나 형제가 싸울때 사이좋게 하는 팁은 무엇인가?
나도 그 비법이 궁금해 댓글을 달았고 선물로 《너랑 나랑 선물》 그림책을 선물 받았다

주인공은 고양이 남매다. 길을 가다 가도 길고양이를 만나면 한참을 보고 쫓아가서 더 보고 오는 아이들이라 고양이 그림책을 아이들은 좋아했다.
활달한 동생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한다. 동생을 돌보느라 엄마가 병원에 계시고 누나는 엄마가 안계셔서 불편하지만 동생을 걱정한다.
소풍가서 보물찾기 시간에 동생이 좋아하는 로봇을 찾은 누나 까미는 자기가 좋아하는 곰인형과 바꾸자는 친구의 제안을 거절한다. 나보다는 병원에서 답답할 동생 꼬미를 먼저 생각하며 결정한거다. 동생 꼬미도 누나의 마음을 잘 안다. 서로를 사랑하고 위하는 남매 까미와 꼬미의 이야기는 뭉클하고 우리 아이들은 부모에게도 선물이지만 형제, 자매, 남매도 서로에게 선물이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너랑 나랑 선물》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와닿는다.
나도 우리집 아이들이 내게, 서로에게 선물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다. 아이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임을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그 전에 내 마음이 울컥한다. 우리 아이들은 선물로 내게 왔으니까.
우리집 아이들은 쌍둥이다. 둘이 투닥거리면 내가 힘들다. 그때마다 더 크면 둘도없는 친구이자 자매가 될거라고 다 그러면서 큰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한다. 나도 그랬다는 생각이 드니 아이들 투닥거림도 어느 정도 이해된다.

남매사이, 자매사이, 형제사이의 사랑, 우애를 예쁜 그림과 이야기로 재미있게 그려낸 그림책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진다.
투닥거림에 가려져있던 아이들의 우애가 보이기 시작한다^^

@malgeunmul_official
에서 선물로 보내주신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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