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최고의엄마 #세바스티앵페레즈_글 #뱅자맹라콩브_그림 #이주영_옮김 #김희진_이하늬_감수 #이야기공간 #동물생태교육그림책 #프랑스베스트셀러 #동물권행동전진경대표추천 #모성애 #지식정보그림책#추천그림책 #선물도서 #동물백과세상 최고의 엄마는 누구일까?《세상 최고의 엄마》를 만나고 잊고 있던 질문을 하게된다. 나는 어떤 엄마이고 어떤 엄마가 되고 싶은지 말이다.'세상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다고 외치고 싶지만 참 부족한 엄마임을 매일 실감한다. 책 제목을 보고 울컥했던 이유도 아마 그래서일거다.동물들의 엄마는 어떤 사랑을 보여줄까? 동물 엄마들의 사랑의 모습을 한가지씩 만날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진다.엄마 사슴은 이제 막 일어서는 법을 익힌 아기 사슴을 만만치 않은 세상에서 안전하게 지낼 곳에 숨겨 둔다.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뻐꾸기는 자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어설프게 키우기보다 다른 어미에게 맡겨 키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은 새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는다.이 책에서는 사슴, 뻐꾸기, 백조, 토끼, 열대어 등 동물 엄마들의 사랑방식을 들려준다. 누구도 같은 방법은 없다. 각자의 방식대로 최고의 사랑을 전한다. 그 사랑이야기에 감동을 더해주는 것이 그림이다. 선물처럼 너무 예쁘고 따뜻한 그림만 봐도 엄마의 사랑이 느껴진다.《세상 최고의 엄마》는 표지부터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기 여우들을 품에 안은 여우 엄마의 얼굴이 너무 아름답다. 20종의 동물 엄마들의 사랑을 만나면서 동물들의 자식사랑이 인간들의 자식사랑에 못지 않다는 것에 깜짝놀란다. 동물도 모성이 강하구나! 자식을 위해서라면 희생도 감수한다. 그런 사랑을 가진 동물의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겼구나 싶다. 우리 인간의 자식사랑 만큼 동물들도 최고의 자식 사랑을 가지고 있다.세상 최고의 엄마는? 이라는 질문에 모든 엄마가 세상 최고의 엄마라고 답하고 싶다. 자식 사랑하는데 조건은 필요없다. 엄마는 무조건 사랑을 주는구나! 더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는 엄마의 자식 사랑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같다. 동물들의 사랑에서 배울점도 있다. 어린 자식이 험난한 세상에 나가 맞설 힘이 생길때까지 지켜주고 독립을 응원하는 동물 엄마들의 모습 속에 우리 인간 엄마의 모습을 발견한다. 나 역시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나가기 전까지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안에서 잘 자라기를 바란다.나도 내 방법으로 사랑하며 세상 최고는 아니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고 싶다@the_story.space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어워즈 이벤트에 선정되어 그림책과 손수건을 선물받았습니다.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