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숲탐정6 #마법숲을지켜라! #선자은_글 #이경희_그림 #슈크림북 #판타지동화 #초등동화 #추천도서 #마법 #숲 #힐링동화 #마법주문 #협찬도서 #서평단유이와 함께 한 마법 숲 탐정이야기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6권이 출간되었다.처음 유이가 사과숲 마을에 와서 만나게 된 동물들과 숲의 정령, 그리고 마법 숲 탐정이 되면서 동물들의 문제를 하나 둘 해결해 주게된다. 동물들에게 받은 마법 주문은 문제가 생길때마다 도움을 준다. 유이와 함께 마법 숲이라는 판타지 세계에 초대받아 멋진 여행을 했다.마법 숲 탐정을 읽으며 인간들의 탐욕이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유이와 가족에게 친절했던 이장님의 비밀이 가장 궁금했는데 6권에서 그 이유를 알게된다.1권부터 빠짐없이 읽어왔던 책이라 6권을 읽는내내 마지막편이라는 아쉬움과 마지막까지 마법숲을 지키려는 유이의 고군분투를 응원하며 읽었다.사과숲을 없애고 개발하려는 어른들의 계획 앞에 유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잠들었던 정령은 깨어나 사과숲을 구할 사람은 유이라고 하는데~사과숲을 지키기위한 유이와 동물들의 반격이 시작된다.-책 속으로-이장은 대기업과 손을 잡고 사과숲을 개발하려고 진행중이다. 5권에서 유이 아빠는 달빛 마술쇼를 보고 사과숲을 지키기로 마음을 돌린다.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사과숲 개발을 두고 찬성과 반대로 대립하고, 동물들은 떠나고 활기넘치던 숲은 색을 잃고 우울해진다. 유이엄마도 힘이 없고 우울해있는데 눈이 내리는 날 마법이 일어나고 엄마를 만나러 할머니, 할아버지가 찾아온다. 엄마는 마음에 위로를 받고,유이는 이장님이 어려서 사과숲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동물들이 준 마법 주문을 사용해서 옛날 마법숲을 사랑했던 어린 이장님을 만나러 가는데••••••*사과숲을 지키기 위한 유이의 노력이 어른들의 마음을 특히 이장님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을까?우리 사회도 개발을 원하는 사람들과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충돌한다. 늘 힘있는 사람들의 승리가 되지만 유이는 사과숲을 사랑했던 이장님의 마음을 기억하게 한다. 우리도 어려서 자연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을 거다. 하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은 자연과의 추억이 없다. 개발되고 발전된 도시에서 살면서 나비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마법 숲 탐정을 읽으면서 나도 편하고 발전된 것을 찾는 어쩔수없는 이기적인 어른이었구나 싶었다. 개발하고 편리한 생활여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과 동물들이 함께 사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마법 숲 탐정》은 우리에게 자연이 주는 행복을 깨닫게 해준다. 이렇게 유이와 헤어지지만 유이에게는 또 새로운 모험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마법 숲 탐정 시즌2 가 나오길 기대하며 유이의 순수한 마음이 숲과 통하고 숲의 생명이 우리에게도 전해져옴을 느낀다@chucreambook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