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식의크리처스 #장인편下 #곽재식 #정은경 #안병현 #크리처스 #괴물 #크리처 #판타지 #액션 #도서추천 #청소년 #청소년책 #청소년도서 #영화 #영어덜트도서 #베스트셀러 #유퀴즈 #집사부일체 #해적 #신라 #역사물 #K_콘텐츠 #신라괴물해적전 #신간도서 #협찬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arte #아울북 '괴물 수집가' 곽재식의 첫번째 청소년 판타지 소설 《곽재식의 크리처스 2 장인편 下 신라괴물해적전》곽재식의 크리처스 1편을 읽고 너무 기다렸던 2편이다.우리나라 토종 괴물과 신라 해적들의 활극, 의도치않게 해적과 엮이며 이야기 중심에 서게 된 덕담꾼 소소생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해적 철불가에게 속아 장인을 잡으러 가게 된 덕담꾼 소소생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2부에서는 장인에게 먹혔지만 운좋게 살아난 철불가와 소소생이 해적들과 해군 이비장의 출현으로 장인의 섬에서 탈출하게 되지만 결국 장인까지 잡히게 되면서 생각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욕심 많은 탐관오리 김대사는 장인을 돈벌이에 이용하고 고통을 주는데 소소생의 덕담을 이용한다.소소생은 죄의식을 느끼며 장인을 구하고자 하지만 일은 꼬여만 간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장인의 목숨이 위태롭고, 그 때 대지가 진동하며 실제로 지축이 흔들리고 거대한 그림자가 나타나는데••••••이 거대한 공포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이런 토종괴물이 있었다. 서양의 괴물들에 비해 알려지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괴물들 이야기가 '괴물 수집가'라 불리는 곽재식 작가의 작품에서 빛을 발한다. 장인과 해적들, 덕담꾼이 어우러져 펼쳐가는 이야기 '크리처스'에는 공포와 장인에게 연민을 느끼고, 또 아웅다웅하면서 어느덧 서로에게 스며들어 있는 철불가와 소소생의 티키타카로 밀고 당기는 재미가 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괴물과 해적들의 활극 등 거침없이 전개되는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의 재치 넘치는 대사들은 공포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 속에서 사이사이 숨을 쉴 여유도 내주며 독자를 들었다 놨다한다.괴물과 탐관오리, 해적들의 얽히고 섥힌 이야기 속에 펼쳐지는 활극적 요소는 역시나 몰입감 최고다. 나도 모르게 장면마다 영화를 보듯 그려져 책을 읽는지 영화를 보는지 빨려들어간다.다음편도 너무 기대되는 크리처스다.@owlbook21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