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호아킨캄프 #곰세마리 #국내첫그림책 #비밀연주회 #신나는음악 #2019볼로냐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선정작가 #신간그림책 #2020영국dPICTUS쇼케이스기대작선정 *내게 피아노는 그 이름만 불러도 너무 좋은 악기다.꿈이고, 로망이었다. 나는 음치, 박치라 결국 피아노 배우기는 포기했지만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가르치고 싶었다. 요즘은 피아노 가르치는 것도 아이들 학습시키듯 당연한 학원 코스의 하나로 많이 보낸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가르치겠다는 마음이 강했지만 관심 보이는 아이는 가르치고 관심없어 하는 아이는 기다렸다. 피아노를 배워보겠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해서 지금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즐겁게 배우고 있다.아이들이 피아노를 사고 싶어하는데 아직 살 계획은 없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그림책으로 먼저 피아노를 만나게 되었다.2019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인 호아킨 캄프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첫 출간작이라고 한다.-책 속으로-오늘 피아노가 배달되어 왔다.기대감과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피아노는 '안돼' 라며 못치게 한다.하지만 아이들은 "돼"라고 외치며 아빠 몰래 피아노를 친다. 신나게 즐겁게 멋진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피아노를 치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다.*피아노를 치며 희노애락을 표출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그래 피아노는 이렇게 자기 감정도 표현하며 즐겁게 치는 악기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학원, 수학학원 처럼 피아노도 공부하듯 다니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초등 입학하며 제일 먼저 등록하는 학원이 태권도와 피아노였는데 아이가 좋아하는지보다 다들 그렇게 보낸다는 분위기도 한몫한거 같다.아빠의 모습에서는 내 모습이 보여 깜짝 놀랐다.아이들의 기대감과는 상관없이 피아노는 안돼! 라고 하는 모습에서 나도 그런 엄마였다.'안돼, 지금은 안돼.'라며 아이들의 기대감에 늘 실망을 안겨주었다. 책 속의 아이들이 아빠의 "안돼"를 "돼"로 바꾼 순간 마법이 일어난다.그 마법을 보며 나도 마음이 폭풍도 치고 놀라기도 하고 눈물도 나는 감정을 느꼈다.가만히 장식되어 있는 피아노가 아이들의 연주로 온갖 상상의 세계를 보여줄때 피아노도 행복했을 것 같다.진짜 행복과 마법은 우리가 그것을 누릴때 일어나는 기적이다.살면서 우리가 경험할 많은 기적들을 어른의 이기심으로 막아서는 일이 없길 바란다.책 속의 아빠도 아이들의 마법 연주회를 통해 피아노의 세상을 경험하면 좋겠다.*이 책 속에 QR코드를 찍으면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같은 선율도 감정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다니 피아노의 매력인거 같다^^피아노 캐릭터 스티커까지 무엇하나 놓칠 수 없는 매력만점의 그림책이다♡♡@lovely3bears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