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타프 #여성과학자 #도서출판도토리숲 #제스키팅_글 #케이티히키_그림 #김선희_옮김 #신현정_감수 #도토리숲과학그림책 #대륙이동설증거를발견한여성과학자 #여성과학인물그림책 #지구과학그림책 #판구조론 #해저지도제작자 #대서양중앙해령 #용기 #성평등그림책 #초등과학그림책추천 #추천과학도서 #초등추천 #협찬도서 #서평단 마리 타프라는 이름이 낯설었다. 마리 타프는 대륙 이동설의 비밀을 풀어낸 과학자라고 한다. 그 문구만 봐도 엄청 위대한 과학자 같은데 처음 들어본 이름이라 궁금했다. 그림책으로 만난 마리타프, 그녀가 얼마나 의지가 강하고 멋지고 훌륭한 여성과학자인지 알게 된다. 마리타프,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그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어린 소녀 마리 타프는 바다에서 숲과 산, 자연에서 꿈을 키운다. 지질학자 아빠처럼 지구 표면을 공부하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아이가 할 일과 여자아이가 할 일은 따로 정해져 있었다. 전쟁으로 떠난 남자들 대신 여자들이 남자가 하던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마리는 뉴욕에 있는 한 실험실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그 곳에서도 여자가 할일과 남자가 할 일이 달랐다. 마리는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고 연구를 해서 열곡을 발견하고 해저 지도를 만들어낸다. 대륙이동설의 비밀을 풀어낸 과학자 마리 타프!1900년대 중반 여성의 차별이 당연시 되던 시절, 여성에게는 안되는 것이 참 많았다. 과학 분야에서 환영받지 못했고 깊은 바닷 속을 연구하고 싶었지만 여성이라 배도 탈 수없는 시절이었다. 그런 차별과 불합리한 사회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대륙 이동설의 비밀을 풀어낸 마리 타프의 삶은 우리에게 눈 앞의 장애물은 넘어서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용기와 도전정신을 알려준다. 마리타프에게 장애물은 자신의 꿈을 포기시키거나 실망시키는 것이 아니었다. 그 장애물을 뛰어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았다. 그 삶을 보면서 조금만 힘들어도 포기하고 쉬운 길만 가려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졌다.마리 타프는 꿈을 꾸고 탐험과 모험을 하는 용기는 내가 가진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그 꿈을 이루고 싶어하는지에 달려있음을 보여준다. 그녀가 꿈을 이루는데 여성이라서 받는 차별과 편견은 대륙 이동설의 비밀을 풀어내고 해저 지도를 만들어내는데 방해물이 되지 않았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뤄낸 성과는 감탄을 부른다.세상이 좋아지고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리 타프처럼 그 차별과 편견의 시대를 견뎌낸 위인들이 있기에 가능해진 일이라고 믿는다.마리 타프의 꿈을 향한 열정과 삶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이 서로 어우러져 감동에 빠져든다. 마리 타프에 대해 소개한 부분을 읽으며 여성과학자 마리 타프를 더 잘 알 수 있었고 다른 여성 과학자들도 많지 않을까 궁금해졌다.*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많은 장애물을 만날 것이다. 그 때 마리 타프를 떠올리며 꿈을 향해서 도전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가면서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삶을 살면 좋겠다. 꿈 앞에서 가능성보다 불가능을 보려하지 말고 도전하고 나아가는 삶, 진취적인 삶을 사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