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온다, 심해 탐사 와이즈만 미래과학 16
김성화.권수진 지음, 김진화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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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첨단과학부터 신기술까지! 알려주는 '어린이 필수 과학 교양서' 《미래를 본다, 심해탐사편》
신비로운 바닷가 세계가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놀라움이 가득한 생태계와 수소를 만드는 심해 미생물도 만날 수 있다. 첨단 산업에 필요한 각종 자원과 반짝이는 보물이 가득한 심해 탐사 를 떠나보자!

첫 질문부터 흥미롭다.
[그거 알아?
달에 다녀온 우주 비행사는 12명이야!
해저 10,000미터 아래에 다녀온 사람은 몇 명일까?]
와~ 진짜 궁금해진다^^
-웰컴 투 심해-
고래 한 마리가 가라 앉으면 4000년동안 해저로 떨어질 먹이가 한꺼번에 생겨!
그런데, 차갑고 먹을 수 없는 무언가가 깊고 깊은 해저로 털어져 내렸어.
'1960년에 자크 피카르와 돈 월시가 잠수정 트리에스테를 타고 바닷속 10916미터 아래로 내려왔어'
'2012년에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탐험가인 제임스 카메론이, 2019년에는 미국의 해군장교 빅터 베스코보가 내려왔어. 바다 밑 1만 미터에서 빅터 베스코보는 쓰레기와 비닐 조각들을 보았다니까'
잠수정 바깥으로 나오는 순간 종이 인형처럼 납작해질지도 몰라.
와~깊은 바다 밑바닥에 내려온 인간이 지금까지 겨우 4명 뿐이라니! 정말 놀랍다.
*태양빛이 없이도 잘만 돌아가는 희안한 생태계가 있다니, 수십억년 동안 아주아주 잘 돌아가고 있어!
태양 빛이 거의 닿지 못하는 멀고 먼 우주에도 생명체가 있을지 몰라. 우주 생물학자들도 마음이 설레. 심해와 외계 생명체는 멀지 않아.

미래가 온다, 심해 탐사 편을 읽으면서 바다 속 저 깊은 심해가 얼마나 신비하고 멋진지 알게 된다.
읽을수록 심해의 매력에 빠져들고, 재미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은 이해하기도 쉽다. 바다를 바라보며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생각했다. 그런데 바닷속에 이렇게 멋진 일들이 가득하다니! 멋진 것도 있지만 앞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자원도 많다니! 정말 심해는 신비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또하나 경각심이 들기도 했다. 인간이 4명 밖에 가지 못한 심해에 있던 쓰레기다. 인간들의 욕심에 쓰레기섬이 생긴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심해까지 내려갔을줄이야.
다시한번 내 생활을 돌아보고 바다 환경을 위한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이즈만북스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즈만북스 모니터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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