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의비밀 #이안 #심보영 #사계절 #책읽는가족 #6월도서 #신간도서 #동시집 #동시 #추천도서 #초등도서 #협찬도서 #초등추천 #당당이도서 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시나 동시를 잘 안 읽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올해는 동시집을 자주 만나면서 동시 속에 담긴 따뜻함을 조금씩 알아가고 그 매력에 빠지고 있다. 아직도 시를 읽고 완전히 이해를 하지는 못한다. 읽을 때 마음이 몽글몽글해짐이 느껴질뿐이다. 그런 나와 아이들에게 <기뻐의 비밀> 이라는 동시집이 찾아왔다.표지부터 마음이 말랑 말랑해진다.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에 한번 빠져들고,제목에 한번 심쿵한다.기뻐의 비밀이라니~~ 그 비밀 참 궁금하다♡이 책의 저자인 '이안시인'은 처음 알게 되었다. <고양이와 통한 날><고양이의 탄생><글자동물원><오리 돌멩이 오리>에 이은 다섯번째 동시집이라고 한다<기뻐의 비밀>을 만나고나니 다른 작품들이 너무 궁금해진다.아~ 완전 심쿵 설레고 행복하고 예쁘고 귀엽게 만드는 시가 한가득!!!!!한편 읽을 때마다 다음 장 넘길 때 기대가 된다. 다음 장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너무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 담겨 나를 따뜻하게 하고 말랑하게 해서 그 시에 빠져든다. 그 선하고 순수함으로 내 마음이 정화된다.<그림자 약속>무슨 일이 있어도 너랑 같이 있어 줄게나만은 절대 네 곁을 떠나지 않아*늘 함께 해주는 든든한 친구(엄마)를 떠올리게 한다.<기뻐의 비밀>기뻐 안에는이뻐가 들어 있다.*완전 꺄~악 소리지르고 말았다.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그래서 하루종일 웃으며 읊어봤다. 기뻐~~♡♡기뻐의 비밀 직접 확인해보기!!!!<아홉 살 시인 선언> <이상한 날의 해바라기 그림> <아침마다 엄마는 세상에 없는 무늬를 만들고> <도토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동시집이다.각 시마다 생각지도 못한 톡톡튀는 제목과 내용으로 아이들을 동시 속으로 끌어당긴다. 나도 덩달아 빠져들었다. 아이들 동시집이지만 어른도 같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동시로 알려주는 비밀이야기들이 한가득 선물처럼 담겨있다.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시의 바탕인 말을 이루는 글자와 소리, 의미를 더 깊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 한글이 가진 우수함을 이안시인은 모음과 자음, 식물과 동물, 나와 너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말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기쁨을 나누어준다. 그저 보이는것만 보던 단순한 나도 주변을 더 세심하게 보게하고 나만의 비밀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책이다.-가족 한줄평-엄마 -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좋은 동시집이었다. 동시라는 것이 꼭 아이만 읽어야하는 것은 아니구나,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더 늘었다.아이1- 어떻게 이렇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동시를 쓸 수 있을까? 궁금해졌다.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다.아이 2- 여러 동시를 한번에 만나서 좋았다. 공감되는 시도 있고, 짧아서 어린이가 읽기 편했다.@사계절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