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대화법 #임정민 #서사원 #심리 #소통 #대화 #상처받지않고상처주지않는소통의기술 #어른의말연습#협찬도서 #서포터즈 #추천도서 #필독도서 <불청객처럼 찾아온 충동적인 감정과 말은 결국 후회를 남겼다. 소중한 관계를 지키고 싶다면 내 마음 상태를 들여다 보면서 순간순간 변하는 마음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려야 한다.>p.70*지금 내 상태를 그대로 말해주는 문장이다.코로나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장 고민이 되고 힘들었던 일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내 말이었다.충동적이고 감정적인 말은 날카롭고 화가 되어 화살처럼 내게 돌아왔다. 우리는 서로를 상처 내고 있었다.*이 책에서는 나의 소통방식을 알아차리는 것이 먼저라고 이야기한다. PART 1.우리의 말은 왜 제자리 걸음일까?PART 2.나 이해하기: 왜 그렇게 말할까?PART 3. 대화의 기본원리 : 어떻게 말해야 할까?PART 4. 관계의 변화를 만드는 실전 소통법부록 성격 유형별 말하기 훈련 대본*이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마음이 콕콕 쑤셨다. 내게 들려주는데 비난보다는 너도 변할 수 있다고 방법을 들려주었다. 처음에는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렇게 말은 쉽겠지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받아들여지고 이해가 되었다.어쩌면 그렇게 소통이 안되는 사람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을까?젊어서는 나름 소통이 수월한 사람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또한 잘못된 소통으로 겨우겨우 이어왔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그 끈이 끊어졌음을 깨달았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나의 소통방법에 대한 되돌아봄의 계기가 되었다.요며칠 책을 읽으면서 내 말과 방식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내가 이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면 상대 기분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특히 아이의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아직 상처되는 말을 하기도 하지만 그 순간을 빨리 캐치해서 왜 내가 그렇게 말을 했지? 다르게 말할수 있지 않았나를 점검해 보게 되었다. 큰 변화인 것 같다.좋은 책을 만난다는 것은 나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킨다.나의 대화법을 변화시킴으로 관계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상처주던 대화를 멈추기로 다짐한다.우리 가족이 변하는 것은 내가 변해야 가능한 일임을 알기에 오늘도 노력한다.<p. 84 자기 이해의 시작은 타인에 대한 이해로 확장되며 서로 어떻게 말하고 소통해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서사원 따수비 1기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