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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ㅣ 알맹이 그림책 52
김서율 지음, 박철민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2월
평점 :
#세상에서가장멋진토끼 #김서율_글 #박철민_그림 #바람의아이들 #알맹이그림책
#서포터즈 #하늬바람1기 #첫번째그림책 #협찬도서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서포터즈로 뽑히고, 하늬바람 1기 활동을 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만난 책은 신간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출판사의 소개글을 먼저 읽어보았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용기를 주는 이야기에 기대감 업업♡♡
처음 만나는 김서율작가님.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 》가 첫작품이라고 한다.
그림은 박철민작가님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도 그리셔서 먼저 반응을 보인다.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끌어들인 작가님들~~
내게는 페이지를 꽉 채우고 멋드러진 그림이 잔잔하니 마음에 들어온다.
**이야기 속으로~**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토끼가 있었어요.
별이에게는 그늘이 있었어요.
그 그늘을 떼어내고 싶은 별이.
엄마도 아빠도 참새도 개구리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별이의 그늘이 보이지도 않는데요.
별이는 그 그늘을 너무 떼어내고 싶은데
방법을 아는 친구가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누군가 먼저 말을 걸어주네요.
누굴까요?
별이의 그늘을 먼저 알아봐주고
걱정해주는 친구 '노을'을 만났어요~
노을이라면 그늘 떼는 방법을 알지도 몰라요.
노을도 방법을 모른대요.
어떡하죠?
"하지만 네가 그늘을 뗄 수 있도록 도와줄게"
노을의 이 한마디가 변화의 시작이에요^^
노을은 별이가 그늘을 떼어내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토끼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노을은 별이를 어떻게 도와 줄까요? 궁금하죠?
그럼~책 속으로 쏘~옥 들어가야해요☆☆
☆별이와 노을의 만남이 별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멋진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만나 보세요~《강추》☆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소중하게 읽었다.
아이들에게도 읽어주고,
별이의 이름 대신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서도 읽어주었다.
아이 이름을 부를때마다 '울컥'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늘이 있다니, 생각지 못했다.
우리 아이들의 그늘을 못보고 있는 무심한 엄마.
아이는 계속 손짓하는데,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가
나였다.
참새, 개구리 처럼 나만 생각하고 바쁘니 주변을 돌아보고 이해하고 살펴볼 여유가 없어서 아이들의 그늘이 안 보였고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노을의 마음은 여유롭고 따뜻하며 상대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받아주는 친구다. 충고하기보다 들어주고 기다려주고 용기를 주는 친구다.
아이들을 노을처럼 바라본다면 우리 아이들도
그늘을 떼어내고 행복해지겠지.
나도 노을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그늘이
힘들게 할 수 있지만, 그 고난으로 주저앉는 것이 아니라
이겨낼 힘을 얻을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barambooks 덕분에 따뜻하고 용기주고 위로받은
그림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람의 아이들 출판사 서포터즈 하늬바람1기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