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엔? 언제나? 궁금하다.왜? 금요일일까? 뭘 하는거지? 정말 궁금하다.#금요일엔언제나 제목이 전하는 궁금함, 호기심....유발^^그럴 때는 바로 책을 펼쳐야한다.이 책..좋다. 택배 포장지를 뜯자마자 그 자리에 주저 앉히고마는 멋진 그림책. 금방 읽어버리기에는 너무 아쉬워 다시 펼친다.그림을 한장 한장 꼼꼼하게 살펴본다.표지의 아버지와 아들의 더없이 행복한 표정에서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나도 덩달아 행복해진다.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린 행복한날, 금요일.아빠와 아들 단둘만의 특별한 날.길을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바삐 서둘러가는 사람들을 보며 우린 서두를 필요없다며 여유로운 두사람~♥아들은 가는 길에 한눈을 팔고, 아빠도 좋아하는 스포츠용품 가게에서 한눈을 팔아도 즐거운 두사람~아빠와 아들. 두사람이 간 곳은 식당.아침을 먹으며 창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바라본다.또 다음에 올 금요일을 기대하며~^^#금요일엔언제나 아빠와 단둘이 식당에서 아침을 먹는다. 특별한 아침을...작가는 말한다.가족에게 특별한 전통을 만들면 좋다고~^^♥아빠와 아들의 표정은 너무 즐겁고 평온하고 행복하다.우리만의 특별한 금요일이 언제나 찾아오기에~나에게는 9세 딸쌍둥이가 있다.그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전통을 만들어주고 싶다.우리도 우리만의 #금요일엔언제나 처럼 멋진 전통을 만들어가자고 소망해본다.이 책은 나와 우리 아이들을 웃음짓게 하고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야 한다는 동기가 되고 우리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와 행복이 뭔지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