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꿈, 딸의 꿈 - 1965년 프랑스 여성노동권, 세상을 바꾼 그때 그곳으로 1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마리옹 르 이르 드 팔루아 지음, 솔렝 라르니콜 그림,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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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란 말은 참 좋다. 우리 아이들이 많은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
지금도 알게모르게 꿈에 대한 제약이 있다.
넌 여자라서, 넌 어려서...등등
나도 아이들이 뭐든지 될수있다고 말하면서 머릿속에서는 안되는 이유를 찾는다
#엄마의꿈딸의꿈 은 이렇게 안되는 이유만 찾는 내게 반성과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준다.
내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여성이 직업을 갖기 위해서 남편의 허락이 필요한 시절, 의사가 되고 싶다는 실비에게 여성의사인 클레르암마가 "정말 의사가 되고 싶다면 절대로 포기하지마" 라고 말한다.
여성의 권리가 인정받기까지 어떤 삶을 살았고, 그 권리를 얻기위해,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엄마들, 딸들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자기 꿈을 포기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

딸들을 키우면서 이 시대에 여성으로 어떻게 살것인가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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