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클래식카 ㅣ 탈것박물관 34
안명철 지음, 탈것공작소 기획 / 주니어골든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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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러버가 애정 하는 출판사 주니어 골든벨의 책 리뷰입니다. 세상 모든 시리즈 신간 소식은 저보다 아이가 늘 좋아해요. 특히 탈 것 중에 자동차를 제일 좋아하는 아이라면 주목할 만할 "세상 모든 클래식카"

 

초반에도 말씀드렸지만 주니어 골든벨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입니다. 출판사 블로그에 색칠공부 도안이 가득해서 이젠 아이가 먼저 블로그 들어가 보자고 새로운 도안 있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이번에 출시된 신간은 클래식카에 관련된 책입니다. 자동차의 역사부터 볼 수 있어서 진정한 자동차 러버에게 안성맞춤인 책이죠.

 

처음부터 똬란 하고 멋진 자동차가 만들어진 게 아니라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자동차는 계속해서 연구하고 만들어졌다고 이야기도 나눴어요.

 

책을 보다가 아이가 이 사람은 누구야?라고 물었어요. 아이의 꿈인 자동차 디자이너 중의 한 사람이라고 설명해 줬어요. 나중에 네가 커서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이뤘을 때, 너처럼 자동차 좋아하는 아이가 네 사진을 보고 꿈을 꾸겠지?! 제 설명을 다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의 눈동자가 그렇게 반짝일 수가 있나 싶더라고요.

 

아이가 다 보고 난 후에 아쉬웠는지 엄마, 책이 너무 짧아! 다음엔 긴 걸로 사줘-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저도 너무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껴보고 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영상 노출이 잦은 요즘 아이들에게 책이 영상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을 때 아이의 관심사와 관련된 새 책을 늘 사주곤 해요. 요즘 우리 아이 책 읽는 게 좀 뜸해졌다! 하시면 아이가 좋아하는 내용의 책을 한 권 선물해 보세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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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말글책 놀이 128 - 아이의 듣기·말하기·읽기·쓰기 기본을 잡아주는
김지영 지음, 헤이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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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언어 능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글책 놀이로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결정적 시기는 5~9세예요. (p.9, 프롤로그 중)

하루 10분 말글책 놀이면 우리 아이 문해력이 달라진다!
하루 종일 종알종알 말하는 아이와 어떤 대화를 하세요?

아이의 문해력 키우기에 관심은 많은데 
놀아주는 방법을 모르겠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말놀이 58가지, 글놀이 26가지, 책놀이 44가지!
독서교육전문가 25년 경력의 저자가 꾹꾹 눌러 담은
말글책 놀이가 총, 128가지가 있어요.

??끝음절이 같은 글자인 낱말로 놀아주기! (말놀이, p.44)
아이: 엄마, 똥구! 방구! 또 뭐 있지? 
엄마: 음.. 지구? 누구? ㅋㅋㅋㅋ
아이: 누구?ㅋㅋㅋ 꺄르륵
(틀린 낱말은 나중에 알려주기)

??한쪽 면에만 글자가 있는 그림책 (책놀이, p.231)
글자가 한쪽 면에만 있는 그림책을 읽을 때 2가지 방법을 사용
처음부터 글자를 가리고 자유롭게 이야기하기
충분히 읽어준 다음, 아이가 기억하며 이야기하도록 하기

책놀이는 집에 있는 비슷한 류의 책을 읽을 때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놀이가 많아서 더 풍부하게 읽어줄 수 있을것 같아요!

그 외 말글책 놀이들은 책을 통해 꼭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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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 놀이 ㅣ 에르베 튈레 놀이 시리즈
에르베 튈레 지음 / 종이나라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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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놀이가 유아 시기에 중요하다는데, 상상력 창의력 발달에 좋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놀아줄지 모르겠다! 하시면 에르베 튈레 놀이 시리즈 중 그리기 놀이 추천드려요.



1.그리기 놀이, 구성

양손에 들어오는 예쁜 박스에 방울 무늬카드 36장과 줄무늬 카드 30장이 들어있습니다. 종이 그림판 6개와 주사위 1개.


2. 그리기 놀이, 방법

놀이 방법은 설명서에 제시해 준대로 첫 번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각각의 카드를 따로 뒤집어 놓은 다음, 아이가 한 장씩 뒤집어 나온 지시에 따라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어떤 지시가 나올지 모르니까 아이가 처음엔 긴장하면서 하더라고요. 나중에는 너무 즐기면서 하더라고요. (하루에 다하려고 해서 좀만 쉬다가 하자고도 했답니다.)

저는 더 좋았던 건 미술도 미술인데 제시 카드에 나오는 어휘들이었어요. 그리기 놀이 카드에 나오는 어휘는 직접 부딪혀서 그림을 그려야 하니 아이가 느끼는 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내 아이가 미술을 이렇게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집중해서 하는 모습을 보니, 에르베 튈레의 다른 시리즈들도 찾아보게 되네요.

게임처럼 아이와 함께 대결해 봐도 재밌을 것 같고, 수천 가지의 방법으로 여러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는 장점! 미술놀이가 어려웠다거나, 집콕놀이 아이템이 필요했다면 정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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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지하철 땅속 여행
오모리 히로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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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땅속 여행이라는 소재만으로 충분히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무려 지하철 땅속 여행이라니! 한 장, 두 장 펼칠수록 너무 좋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꼼꼼히 읽는 성격과 호기심과 질문이 늘 가득한 아이는 표지를 보고 첫 질문이 "엄마, 도시락 이렇게 들면 다 쏟아지는데 어떻게 ?" 였어요. (표지 속 두더지들 중 앞줄에 왼쪽 네 번째 두더지 참고하세요.) 비스듬하게 아주 잘 들었을 거야!라고 대답해 줬답니다.

 

요즘 한글 읽는 데에 재미를 느낀 아이는 한 장 한 장 짧은 문구를 좋아하더라고요. 이 책이 글밥이 한 줄에서 두 줄로 아이가 혼자 책 읽기에도 좋답니다. 물론 한 줄씩 또는 한쪽씩 번갈아 가면서 읽기도 좋고요.

 



두더지 지하철 땅속 여행은 땅속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작가가 페이지를 빈틈없이 꽉 차게 그렸다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글이 없어도 아이가 맘껏 지하세계를 상상하면서 보기 좋더라고요.

 

아이가 첫 지하철을 탔을 때 그 설렘이 기억났는지 그림 속에서 곳곳의 지하철 표지판을 읽어보면서 이쪽으로 가면 이게 있다고 쓰여있는 거야? 하고 흥미롭게 묻기도 했답니다.

 

아이는 마음껏 놀 수 있는 '뿌리 공원 역'을 보는 페이지를 가장 좋아했어요. 나무뿌리에 어떻게 미끄럼틀을 만들고 다리를 건널 때 아래로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답니다.

 


저도 같이 읽으면서 아이의 질문에 따라 함께 상상도 해보고요. 화석 박물관 역에서는 아이가 발견한 버스 같은 얼굴이 있는데요, 어떻게 이게 땅속에 파묻히게 된 거야? 하면서 또 한없이 이야기꽃을 피웠어요.

 

지하철 땅속 여행 이야기 속으로 떠난다고 한다면 남아 여아 모두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창작 그림책 같아요. 꾸준히 아이에게 좋은 창작책 읽어주고 있는데 전집도 물론 좋지만 아이 취향에 맞는 보석 같은 그림책 찾으면 아이도 읽는 내내 좋아하고 저도 너무 기분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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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 독서와 미술을 통한 인성교육
김승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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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서와 미술을 융합하여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모두 채울 수 있다'라는 부분에 공감하며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책 읽기를 통한 좌뇌 발달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미술을 접목한 우뇌 발달을 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겪은 활동들과 경험들을 책 속에 풀어 냈어요.

1장과 2장에서는 책 읽어주는 방법과 초등 저학년 고학년 추천 도서 목록들이 나와 있어요. 본격적으로 제가 도움을 많이 받고 이런 방법이 있구나! 했던 3장은 "그림 보따리로 표현하는 미술 놀이"라는 장입니다. 아이들의 여러 상황에서 저자의 스킬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의 미술놀이를 위해 집에 구비하고 있는 항상 같은 직사각형의 하얀 도화지, 네모난 색종이만 제공했었는데 말이죠. 책 속에 나와 있는 것처럼 아이가 다양하게 꾸미고 그릴 수 있게 다양한 재료도 제공해 줘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책을 읽다 보니 아이가 좋아할만 할 다른 재료들도 떠오르고 말이죠.

한때, 저희 아이가 주황색 색연필로만 색칠을 해서 다른 색도 칠해볼까 하고 유도를 했었는데요. 책 속의 스킬을 하나 말씀드리면 아이가 그림 그리는 화지를 통해서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화지의 크기, 모양, 질감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작가의 꿀 팁은 책을 통해서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독서 미술 교육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저자의 경험담과 스킬을 엿볼 수 있어요. 마지막 부록에는 다양한 미술활동도 나와 있으니 집에 보유하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책이 없다고 해도 비슷한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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