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s How Much I Love You (Boardbook + Tape 1개)
아니타 제람 그림, 샘 맥브래트니 글 / Walker Books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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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많은 맘들이 괜찮다고 해서 구입을 했다. 테입은 20개월 울 아가수준엔 맞지 않는것 같지만 엄마의 영어 공부용으론 쉽고 발음도 괜찮아서 잘 활용하고 있다.

책은 알록달록 예쁘진 않지만 동작을 과장되게 해서 읽어주었더니 재미있어하고 흉내를 많이 낸다. 책이 별로 크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보드북이라 책을 잘 찢는 울 아가에겐 딱 좋다.

책 내용은 아빠와 아기토끼 이야기가 정말 예쁘게 잘 그려진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조금 어린 아기들 한테는 그리 좋은 반응을 얻을것 같지 않고 어느정도 말을 할수 있을정도의 아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책속에 짧은 영어표현들을 활용하기엔 좋은것 같다. 한마디로 구입하면 후회는 하지 않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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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1~5권 세트 - 전5권 종알종알 말놀이 그림책 3
웅진닷컴 편집부 엮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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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5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엄마의 입장에선 정말 맘에 든다. 여러권의 책을 한꺼번에 구입을 해서 그런지 현재 울아기에게 보여주면 5권의 책중 코끼리가 그려진 ' 코끼리코가 출렁출렁'책에만 관심을 보이곤 다른책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제 21개월에 접어들어서 인지 요근래 들어 말문이 조금 트일려고 하는것 같은데 한두달 후쯤엔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아이가 한창 말을 하려고 애쓸때 읽어주면 효과가 클것 같다.

구성도 괜찮고 5권 모두 맘에드는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5권을 묶어놓은 종이케이스를 아이들 비닐가방이나 다른것으로 바꾸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든다. 처음엔 보관하다가 나중엔 그냥 버리게 된다. 말놀이 연습용으로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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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네 집에 불이 났어요 우리 아기 자동차 그림책 3
호원희 지음, 김현정 그림 / 삼성출판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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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울 아기는 여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자동차 종류를 무척 좋아했다. 그래서 한동안은 차종류를 무척 많이 모아놓았는데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울 아가가 책과 함께 들어있는 불자동차를 좋아할까 싶어 구입을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 좋지 않았다. 요근래는 원목장난감에 관심을 더 보이다 보니 빨간 불자동차는 잠깐 가지고 놀다 말고 책은 아예 보지도 않는다. 이제 20개월인 울아기가 조금만 더 커서 책을 꺼내주면 반응이 또 다르지 않을까 싶다.

불자동차는 생각보다 튼튼하진 않지만 가지고 놀만은 한것 같다. 장난감때문에 책 구입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다른책을 사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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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Go Away Big Green Monster! (Hardcover + CD 1)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53
에드 엠벌리 글 그림 / Little Brown Books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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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구입을 할때 아이에게 괴물나오는책을 사주면 무서워 하지 않을까? 정서적으로 좋지 않을까? 많이 망설였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책을 받고나서도 계속 되었다. 시꺼멓고 큰 책이 그리 예쁘진 않았기 때문이다.

먼저 울 아가에게 테입을 틀어주었더니 가만히 듣고 있다가 얼른 내곁으로 뛰어와 안겨서 노래를 들었다. 그다음 책을 보여주었는데... 웬걸.. 얼마나 이책을 좋아하는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읽어주어야만 했다.

책을 읽어줄때 목소리와 행동을 과장되게 해주었더니 좋아하고 눈 코 입 그리고 귀 머리카락등에 대한 영어표현을 아주 쉽게 익혔다. 요즘은 울 아가 코 어디있니? 하고 물어보면 잠시 코를 가리키다가 얼른 뛰어가 이 책을 가져온다. 정말 사길 잘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우리 윗집에 사는 아기도 넘 좋아해서 윗집아기가 놀러오면 서로 읽겠다고 다툴정도다. 정말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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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날개책)
에릭 칼 지음 / Little Simon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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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워낙 인터넷 상이나 주위에서 반응이 좋은 책이라 한국가서사줘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서점에선 품절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거금(이곳 말레이시아에서는 13000원 정도 한답니다)을 주고 며칠전에 구입을 했습니다.울 아기는 현재 19개월인데요 이 책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조그만 미니북을 사줄까 보드북을 사줄까 생각하다가 아직은
보드북이 더 나을것 같아서 보드북으로 구입을 했어요짤막짤막한 내용도 맘에 들고 사다리 부분이나 커다란 달모양을책을 접어서 나타낸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답니다.
울 아기도 신기한지 그 페이지를 접었다 폈다 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예쁘더라구요.에릭 칼 의 책을 보면 그림이 조금 특이한데 울 아가는 전부좋아해요. 조금 어린 아기들에게 보여줘도 좋을것 같네요울아기는 아직 아빠라는 말을 못한답니다. 아빠에게도 엄마라고하는데 이책을 자주 읽어주어서 파파(papa)라는 말이라도 먼저하게 해야겠어요.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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