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 1집 : Good, clean fun + Sing & dance (비디오테이프 2개 + 영한대본 2권) - 영어자막
이피컴 제작 / 비앰코리아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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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곳 말레이시아에 와서 울아기가 8개월때 부터 바니 비디오를 보여주었다. 일찍 비디오를 보여주면 좋지 않다고들 하지만 엄마와 같이 율동도 하면서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 구입을 했는데 현재까지는 울 아기도 너무 좋아하고 나 자신도 영어공부 하는데 무척 도움이 된다. 특히 sing& dance는 노래를 통해서 영어가사를 익혀서 인지 쉽게 따라부르게 되고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울 아가는 춤을 무척 잘 따라한다.

다음에 어떤 노래가 나올지 동작으로 가르쳐 주기도 하면서 바니를 볼때 행복해 하는걸 보면 기분이 좋다. 엄마와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는것은 아기에게도 무척 좋은것 같다. 이 비디오는 조금 큰 아이들보다는 어린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다.

한가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울 아가는 비디오내용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을 해서 노래를 자주 들려주는데 학습적인 효과도 있고 신기해 하며 좋아한다. 영어학습때문에 이것을 구입하시는 분이라면 이 방법으로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이다. 정말 맘에 들고 좋은 교육용 비디오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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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 반양장
피천득 지음 / 샘터사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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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잡지에서 피천득님의 인연의 주인공인 아사꼬의 모습을 본적이 있다. 그 사진과 기사를 읽으면서 이제는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나버린 학창시절로 돌아감과 동시에 책 내용이 어렴풋이 생각이 났다. 아기를 낳고 한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잘 떠올려 지지 않는 책내용을 생각하려니 내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다시한번 읽기로 결심을 했다.

아기가 잠자는 사이 커피한잔 옆에다 두고 짧지만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 한편의 글에 육아스트레스가 말끔이 사라지는듯 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읽었던 그 것과는 또 다른 느낌.. 내가 아사꼬가 된 상상도 해보며 읽었던 이 한권의 책은 어느연령 어느 사람에게라도 권하고 싶은 그런 책이다. 여러분들도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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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쑥쑥 그림책 1-3세 (전3권)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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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울 아기가 12개월이 되었을때 정말 심혈을 기우려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고른책이예요. 울 아기가 3개월때 말레이시아로 오게되어 외국에서 사는 이유로 말이 늦을 까봐 걱정이 많이 되었거든요. 특히 한글동화 언어부분에 관한 책을 고르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이 책을 구입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구입을 했는데 생각만큼 울 아기는 좋아하질 않네요. 제가 보기엔 책의 재질도 괜찮고 파스텔조의 그림도 맘에 들고 내용도 짤막짤막 하게 나와 있어 읽어주기에 좋더라구요.

울 아가는 자동차를 무지 좋아해서 이3권의 책중 차가족을 자주 읽어주고 있어요, 처음 읽어줄땐 한두장 읽어주면 도망가곤 했는데 그래도 17개월이 된 요즘은 한권 다 읽을때 까지 무릎에 앉아 있답니다. 아직 좀 빠르지 않나 싶어요. 조금 더 지나면 꺼내와서 읽어달라고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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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 1
남지심 지음 / 푸른숲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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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대학시절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한번 책을 손에 잡으면 놓을수가 없었다. 놓치기 싫은 좋은 글귀들이 맘속에 맴돌아 하루에 두세권씩을 읽을때도 있었다. 아마 한참 예민한 시기에 읽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책이 생각난다.

다시한번 구입해서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때 일기장 구석구석에다가 맘에 와닿는 좋은 글귀를 적어놓곤 했었는데 지금 그 글귀를 읽다보면 정말 묘한 기분을 느끼곤 한다. 종교를 떠나서 정말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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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기르는 방법에 따라 아이는 스스로 배우며 자란다 - 육아도서 6
김정하 지음 / 투영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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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기를 위해서 무엇을해줄수 있을까 하는 바램으로 아기를 임신했을때 도서관에 다니면서 많은 책을 빌려다 읽었다. 이책도 그때 읽었던 책이었는데 아기를 낳고 나서 한권쯤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할때 마다 울 아기가 커가면서 성장발달 단계에 따라 읽으면 좋을것 같아서 구입을 했다.

서점에 가보면 정말 많은 육아서들이 있는데 이 책은 2세까지의 아기들이 성장함에 있어 엄마들이 그 시기에 놓치고 못해주면 후회할 만한 일들을 많이 알려주어서 좋고 아기와
놀거나 교육시킬때 필요한 내용들을 짤막짤막하게 정리해 놓아서 읽기에 편하다. 아기를 처음 임신했거나 초보엄마들에게 한권쯤은 있으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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