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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기억을 추억으로 만든다
정진영 지음 / 하루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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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찰력과 지혜의 향기가 묻어나는 성찰, 늘 성실하게 노력하고 꿈을 꾸며 나이드는 사람의 모습이 보여 닮고 싶습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마주치는 사소한 것들은 우리의 정서(무의식)를 형성하고, 인생의 시간을 구성하는 소중한 것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꿈을 잊어버리고 있거나,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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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좋아 아기 그림책 나비잠
조은희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최재숙 옮김 / 보림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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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들도 이름이 다 있는데 아이에게 이것도 벌레, 저것도 벌레라고 뭉뚱거려서 말해 주는 게 탐탁지 않습니다. 그림은 예쁘고 사실적이지만, 세상 모든 것에는 이름이 있는데 왜 책에는 이름이 없을까요? 벌레에 대한 책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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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Water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3
Frank Asch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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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돌 지나서 사주었을 때 책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테이프는 잘 들었어요, 20개월 정도가 되자 제가 노래를 불러주면 계속 불러달라고 합니다. 음악도 좋고, 책의 내용도 과학적이면서도, 시적입니다. 적절한 대조법과 점층법적인 표현으로 물에 대하여 폭넓고 재미있게 생각을 넓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첵에서 모자를 쓴 아이가 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바다에 이릅니다. 책의 첫장에 나오는 비에서 바다까지 자연과 인간, 생활과 내면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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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d to Toe (Board Books)
에릭 칼 지음 / Harper Festival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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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즐겁게 해주면서 폭력적이지 않고,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책이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돌 무렵이 되어서 동생이 선물해준 책인데, 첫장부터 끝까지 흉내를 내며 읽어주다가 어느날, 아기 손을 잡고 코끼리가 한 쪽 다리를 드는 것과, 고릴라가 자기 가슴을 두드리는 것을 흉내내게 도와주었더니, 아, 어느날 텔레비전에서 고릴라를 보더니 저 혼자 가슴을 치며 흉내를 내고 있더군요. 코끼리 그림을 다른 곳에서 보게 되어도 한 쪽 다리를 들려고 애를 쓰고, 읽어주기는 힘들지만 아기가 눈을 반짝이며 좋아합니다. 지금 14개월인데도 잘 보고 있어요.

역시 에릭 칼,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동작을 크게, 아이 손을 잡고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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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 0~3세 아기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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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부터 13개월까지 매일은 아니라도 가져온 날에는 하루에 20번 정도까지, 그래서 300번 넘게 읽어준 책입니다 이 책을 아기가 10개월 정도였을 때 처음 보여주었는데, 다른 책처럼 처음에는 별 관심을 안 보이더니 11개월쯤 되어서는 읽어달라고 가져와서 음향, 동작 살려가며 읽어주었더니 병아리 장면에서는 가늘고 고운 목소리로 '으응'을 하고, 하마나 말, 악어 등의 장면에서는 얼굴에 힘을 주고 큰 목소리로 '응'하며 한 번에 10번은 반복해 읽어달라고 합니다.

또 아기가 책 첫장에 두터운 두루마리 화장지와 끝 장면에 다 쓴 두루마리 화장지를 손으로 짚으며 자기도 책을 잘 안다는 얼굴을 하니 읽어주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콜라쥬 기법, 여러 동물들 똥의 색깔과 모양도 알 수 있어서 아이가 네다섯 살 쯤 되면 직접 신문지로 책의 장면을 만들어 볼거예요. 아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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