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하자, 끙끙 - 0~3세 아기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1개월부터 13개월까지 매일은 아니라도 가져온 날에는 하루에 20번 정도까지, 그래서 300번 넘게 읽어준 책입니다 이 책을 아기가 10개월 정도였을 때 처음 보여주었는데, 다른 책처럼 처음에는 별 관심을 안 보이더니 11개월쯤 되어서는 읽어달라고 가져와서 음향, 동작 살려가며 읽어주었더니 병아리 장면에서는 가늘고 고운 목소리로 '으응'을 하고, 하마나 말, 악어 등의 장면에서는 얼굴에 힘을 주고 큰 목소리로 '응'하며 한 번에 10번은 반복해 읽어달라고 합니다.

또 아기가 책 첫장에 두터운 두루마리 화장지와 끝 장면에 다 쓴 두루마리 화장지를 손으로 짚으며 자기도 책을 잘 안다는 얼굴을 하니 읽어주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콜라쥬 기법, 여러 동물들 똥의 색깔과 모양도 알 수 있어서 아이가 네다섯 살 쯤 되면 직접 신문지로 책의 장면을 만들어 볼거예요. 아이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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