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천재 윌슨 쌤의 영어 비밀 탐험대
톰 리드 윌슨 지음, 이언 모리스 그림, 정한결 옮김 / 윌북주니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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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강물에 사는 다리를 뜯어먹는 물고기
피라냐 piranha는 브라질 투피족의 언어 투피어로
물고기 + 이빨이 합쳐진 단어라고 하네요.

✔️다람쥐 즉 squirrel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왔대요.
그림자가 skia 꼬리가 oura라는 단어라고 하죠?

✔️딩동댕동 실로폰이란 뜻의 Xylophone 단어는
그리스어 나무(xylon)와 소리 (phonos)를 합친 말이래요.

 

영어 단어를 공부하다 보면 어원을 알면 쉬운 단어들이 많아요.
영어 단어의 뿌리인 어원을 찾다 보면 참 재미있는 단어가 많고
어떤 역사와 사연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도 알 수 있답니다.

아주 오랜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도착한 영어 단어!
그 단어에 얽힌 저마다의 사연 궁금하지 않으세요?
A부터 Z까지  모두 104개의 단어를 둘러싼 이야기!
단어의 뿌리를 찾으며 느끼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겠죠?

 

💡Chameleon 
카멜레온은 '땅 위의 사자(lion on the ground)'란
뜻의 그리스어에서 왔대요. 사자처럼 으르렁대지는 않지만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카멜레온의 투구 모양 돌기가 
마치 사자 갈기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Dinosaur
끔찍한 Terrible 이란 뜻의 그리스어 deinos와
도마뱀 Lizard 이란 뜻의 그리스어 sauros가 합쳐진 말이래요.
끔찍한 도마뱀은 무시무시한 티라노와 아주 잘 어울리네요.

💡Insect
곤충을 가리키는 단어 insect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어요.
insect의 in은 뭔가의 안으로(into)라는 뜻이고,
sect는 자르다(to cut)이라는 뜻이라고 하지요?
몸이 세 부분으로 딱딱 잘릴 만큼 나뉜다는 뜻으로
머리가슴 배로 이루어진 곤충의 특징과 관련 있네요.

💡khaki
우르두어로 khaki는 흙먼지 즉 dust의 뜻이에요.
이 흙먼지 빛 카키색 천으로 만든 제복은
영국군이 맨 처음 입었다고 전해지지요?
북아프리카 건조 지대, 먼지가 많은 그곳에서
환경에 잘 섞이는 카키색 군복으로 위장을 했군요.

💡pyjamas
파자마라는 옷 자체도 이름도 페르시아어에서 왔대요.
원래 파자마는 헐렁한 바지 형태의 실크 잠자리 옷이래요.
그래서 원래 뜻은 다리에 입는 옷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영어 단어의 어원을 찾는 일은 재미도 있지만
단어를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막둥이도 이 책이 무지 재미있다고 앉은 자리에서
한참을 읽어내리더라고요. 참 뿌듯했답니다.

읽는 동안 "아~~~!" 오~~~~" 하는 감탄사가
수십 번 나왔다는 건 따로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죠?

영어 단어는 그냥 무조건 쓰면서 외워! 하던 시대는 갔어요.
이제는 그 뜻과 의미, 유래를 찾아 정확히 알아야 해요.
특히 어원에 해당하는 단어들을 알아두고 나면,
추후 같은 어원을 쓰는 단어들도 쉽게 익히거든요.

 

'슬기로운 초등 생활' 이은경 선생님의 강력 추천이
괜히 붙은 게 아니랍니다. 정말 대단한 책이에요.

다양한 영어 이름들에 숨겨진 특급 비밀을 찾다 보면
영단어가 저절로 내 것이 되는 비결! 책에서 꼭 찾아보시길!
가볍게 읽고 재미와 흥미가 가득한 책이지만, 
엄청난 유익함이 저절로 넝쿨째 따라오는 책 느껴보시길!

영어 공부 재미있게 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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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놀이터에서 놀 수 있어! 읽기의 즐거움 42
최은영 지음, 심윤정 그림 / 개암나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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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 단톡방에서 단지내 축구장 소리가 시끄럽다고
안 쓸 땐 잠그라고, 우리 단지 아이들이 맞긴 하냐고
하시는 이야기들을 바로 며칠 전에 보았답니다.😭
저는 정말 제 눈을 의심했어요.

물론 시끄러울 수도 있고 공이 날아다녀 위험할 순 있죠.
하지만 시설을 보강하거나, 규칙을 만드는 것도 방법인데,
무조건 거기서 축구하는 아이들을 다른 단지 아이들이라고
판단하시고, 문을 자물쇠로 잠그라고까지 하다니,
전혀 노력도 안 해보고 막으려고 하는 태도에 놀랐답니다.

이럴 땐 규칙을 만들어주시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일단 소리가 덜 나도록 시설을 좀 더 보완을 할 수도 있고,
낮에는 마음껏 놀고 밤 9시 이후엔 되도록 삼가달라던지...
우리 단지 아이들이 아니어도 누구나 뛰어놀 수 있지만
혹시라도 파손이 되면 위험하니 관리실로 연락해 달라던지..
신나게 뛰어노는 것은 좋지만 큰 소리는 조금만 줄여보자! 등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담아, 조금씩 양보하면 어떨까 하는..
이런 노력들을 먼저 기울여보지도 않고, 판단하는 것은
좀 어른으로서 잘못된 것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놀이터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잖아요.
마음껏 뛰어놀으라고 하하호호 깔깔 웃으며 놀라고,
책의 표지처럼 신나게 뛰어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랍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도 자꾸만 눈살을 찌푸리며,
조용히 좀 하라고 시끄럽다고 하시는 어른들이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어른들이 들어와서는
너희 때문에 시끄러워서 앉아있을 수가 없다고
아이들에게 오히려 으름장을 놓는 어른들이 있더라고요.

그뿐인가요. TV를 보다 보면, 같은 단지 아이가 아니라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고 하는 어른들도 있고요.
오후 시간만 되어도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어른들도 있대요.

 
-
 

📖
할아버지의 시골집에서 방학을 보내는 동안
구슬치기라는 재미있는 놀이에 눈을 뜬 윤기!

윤기는 개학하자마자 친구들과 구슬 놀이를 시작해요.
흙바닥에서 해야 제맛인 놀이라 학교 운동장에서 하지만
그마저도 큰돈을 들여 공사를 시작하게 되어 할 수 없게 되죠.

(구)희망 어린이놀이터 였던 희망 소공원에 가보지만,
그곳에 어른들을 위한 쉼터와 시설이 생겨 소공원이 되면서
어르신들 때문에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 온 현우와 함께 간 현우네 새 아파트에서
멋진 흙바닥과 환상적인 놀이터들을 발견한 윤기!
이상하리만치 아이들이 없는 그 멋진 놀이터에서
같이 놀이터 탐험대를 하자고 현우에게 이야기해 보지만,
현우는 관리실에서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고 했다며 망설여요.

 
✔️어린이 놀이터인데 어린이가 놀면 안된다는 이상한 얘기!?
✔️아니 대체 왜 어른들은 놀이터에서 놀지 말라는 걸까요?

 
-
 

🔖
"애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게 잘못이에요?" (P.85)

🔖
놀이터가 있어서 놀았을 뿐인데, 어른들은
윤기와  영찬이를 사정없이 꾸짖었다. 
윤기와 영찬이는 정말 자기들이 나쁜 짓을 한 건지 
알 수 없었다. 윤기의 마음이 불편하게 덜그럭거렸다. (P.87)

 

누가 뭐래도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라면,
당연히  어린이가 놀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놀이터에서 논다는 이유로 혼이 나야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무엇인들 자신 있게 할 수 있을까요?
놀이터는 누가 보아도 당연히 아이들의 것이잖아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어깨에 큰 짐을 지우면서,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권리에는 관심이 없는 어른들!
안 그래도 공부하느라 놀 시간도 얼마 없는 아이들에게
너무 바라기만 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같은 어른으로서 저도 반성하고 다짐하게 됩니다.

우리도 어린 시절에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며
신나게 뛰어놀았잖아요. 우리는 누렸던 이 행복을
아이들에게서 빼앗는 어른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터 라이프를 격하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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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좋다는 말
이현정 지음 / 느린서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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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빠진 바퀴처럼 납작해진 내 마음을 빵빵하게 채워준 것은 그림책이었다. 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해 펼쳐든 그림책은 내 마음속 덩그러니 비어 있던 '사랑'이라는 연료통을 뜨끈하고 든든하게 채워주었다. (중략) 꿈을 꾸는 일은 되고 안 되고의 여부가 아니라, 그저 무언가를 열렬히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렇게 그림책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P.6 프롤로그 중에서)

 

점점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들이 늘어간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는 시선에서 벗어나, 이젠 그림책이 많은 어른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돋보기가 되고, 앞만 보며 살아내느라 지친 이들에게 그늘이 되어주고 있다.

나 역시 그림책과 퐁당 사랑에 빠져있는 중이다. 나에게 그림책은 치유의 수단, 상처 난 마음을 없던 것처럼 할 순 없어도, 그 자리를 메꾸고 새살이 살살 돋게 하는 상처치유제다. 나도 잘 모르는 깊고 깊은 내 마음속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천리경이다.

 

만병통치약처럼 한 번만 바르면 싹 낫진 않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새살을 채워 더 이상 내 마음이 쓰라리지 않게 도와주고, 너무 깊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내 마음속 진짜 나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 도와주는 존재가 바로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한번 보고 두 번 보면 느낌이 다르다. 두번 보고 세 번 보면 또 생각이 바뀐다. 그렇게 여러 번, 깊숙이 들여다보는 여러 번의 과정을 통해 비로소 진짜 상처를 마주할 수 있고, 마음을 비추어볼 수 있다. 그래서 자꾸만 그림책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래서 내 마음도 자꾸만 들여다보게 된다.

 

그림책을 보다 자신도 모르게 그림책과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작가님. 그림책과의 사랑을 발판 삼아 어른들을 위해 그림책 치유 프로그램과 그림책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자 마음이 담뿍 담긴 그림책 이야기책 <그냥, 좋다는 말>을 만났다. 

그림책을 향해 같은 마음을 지닌 작가님의 책이라 참 좋았다. 참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책을 보며 내가 느꼈던 감정들도, 내가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감정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반가운 그림책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책의 제목부터 너무나 공감되었다. 그냥 좋은 마음 그뿐이면 되지 다른 무엇이 필요하겠는가. 

 

특히 내게도 정말 인상 깊었던 그림책인 [어스름 나라에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그림책을 열고 그 세계를 들여다보는 건 마치 어스름 나라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위로를 건넨 그림책이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다.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그림책의 세계, 그래서 우리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 수많은 기회와 상상을 건네는 존재, 이것이 바로 그림책이다.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특히 나의 최애 그림책이기에 그 반가움이 더했다. 정말 언제 어디서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더라 괜찮은 그림책인 이 책은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듯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
"때로는 그저 일어서서 계속 나아가기만 해도 용기 있고 대단한 일 같아." 말이 말했습니다. (P.49)

작가님이 이야기하는 인생 느지막의 기회를 찾아 여전히 헤매는 중인 나에게 지금 충분히 용기 있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거라고 다시 한번 격려하게 되었다.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는 나에게 정말 큰 감동을 주었던 책이다. 말하는 일이 제일 어렵고 두려웠던 소년처럼 누구에게나 두렵고 힘든 일들이 있다. 그럴 땐 그저 괴롭고 피하고만 싶다.

이럴 때 마치 강물처럼 자신만의 흐름으로 저마다의 속도대로 흘려보면 어떨까. 남들처럼 똑같이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통해 얼마든지 우리는 흘러갈 수 있고, 때론 돌아가더라도, 느리게 흐르더라도 계속해서 흘러 나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이현정 작가님의 말씀대로 "나는 강물처럼 살아요."라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싶다.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흐르고 싶다.

 

그림책 속엔 우리의 인생이 담겨 있다. 나의 기회, 용기, 속도, 나의 마음, 상처, 사랑, 눈물까지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제 그림책을 통해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자. 진짜 내가 문득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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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족의 유럽살이 2 : 이탈리아 초등학생이 되다 - 어린이를 위한 세계 문화 가이드툰 로마가족의 유럽살이 2
로마가족.이오 지음, 차차 그림 / 아울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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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여행자들을 위한 본격 유럽 이야기!
<로마 가족의 유럽살이> 1권도 참 생생하고 재미있었는데,
어느새 로마 가족의 2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네요.

 

이번엔 특히 아이들이 더욱 공감할 만한 내용이랍니다.
이탈리아에서 초등학생이 된 이안이의 이야기거든요.

가톨릭 학교에 가게 된 이안이의 첫 등교 풍경!
친한 루카가 같은 반이 되고, 심지어 짝꿍까지 된 운명!
5년 과정 이탈리아의 초등학교에서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반 친구와 담임 선생님이 바뀌지 않고 쭉 이어진다지요?

아이들의 자율성과 주도성을 해치지 않는 방향을 지향하는
이탈리아의 교육 목표도 무척 인상 깊었답니다.

 

또, 남자 이름과 여자 이름 사이에 특별한 구별이 있는
이탈리아의 이름 문화에 얽힌 이도 에피소드도 재미있었어요.

이탈리아 초등학생들의 하루 일과도 우리나라와 
비교하며 읽다보니 무척 재미있고 신기했답니다.

이밖에도 특히 궁금한 도시 베네치아에 관한 이야기 속
동화 같은 풍경과 베네치아 카니발의 축제속 숙제인
여러 축제와 가면 경연 대회가 무척 재미있었고요.
도난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도 인상 깊었어요.

특히 중요시한다는 아이들 생일파티의 이야기도,
바티칸에서 온 행운의 편지에 얽힌 사연도 엄지 척!
역시 2권의 이야기도 정말 찐으로 알차고 재미있네요.

 

실제 이탈리아에서 살고 계신 로마 가족의 이야기라 그런지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는 경험 가득한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제대로 돋우고, 집중하게 합니다.
뭐지? 하고 읽다가 로마 가족의 이야기에 퐁당 빠진답니다.

요즘 정말 유럽 여행이 예능에서도 많이 나오다 보니
아이들이 무척 궁금해하고 가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특히 이탈리아에 대해 궁금했는데 퐁당 빠져 읽다 보니
많은 걸 알게 되었다며 언니 오빠에게 막 문제를 내더라고요.🤭

 

로마 가족의 생생하고 따끈따근한 경험 이야기들!
그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탈리아로 
짧게나마 함께 모여 책 속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가이드의 신이자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인
류재선님과 가족들이 소개하는 이탈리아 이야기.
책 속으로 함께 GO GO  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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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읽어도 싹 이해되는 초등 맞춤법 쓱싹 초등공부 3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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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떡케미 4남매가 함께하는 초등 공부! ]

부부 웹툰 작가인 남지은 작가와 김인호 작가!
인호빵 두 분이 함께 만들어가는 쓱싹 시리즈 
이번엔 3탄 <맞춤법> 이야기가 출간되었어요.

초등 속담과 초등 사자성어 편도 참 유익하면서도
재미있어서 막둥이가 시간만 나면 펼쳐 읽곤 했는데,
이번엔 제가 특히 강조하고 싶은 맞춤법의 이야기네요.
고학년이지만 여전히 가끔 실수하는 막둥이인지라,
'쓱 읽고 싹 이해하는' 맞춤법 공부가 꼭 필요했답니다.

 

<쓱싹 초등 맞춤법>에서는 특히 헷갈리기 쉽고
자주 틀리기 쉬운 단어 100가지를 골라 담았어요.
쓰임이 다른 헷갈리기 쉬운 말 50가지와,
틀리기 쉬운 말 50가지를 담고 있답니다.

사실 부모님들도 살짝 헷갈릴만한 단어도 있고요.
알긴 하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단어들도 있어요.
특히 쓰임이 다른 말들은 정말 헷갈리기 쉬운데
이것을 50가지나 골라 설명해 주고 있어 좋고요.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대표적 단어도 참 좋답니다.

 

또, 무엇보다 그 단어에 맞는 상황을 볼 수 있어 좋은데요.
사실 설명을 들으면 그땐 이해가 가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헷갈리기 시작하곤 하잖아요.
이럴 땐 상황적인 맥락을 기억하면 이해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운지라 저는 이런 책이 참 좋답니다.

또, 에피소드만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맞춤법 길잡이를 통해 정확한 단어의 뜻을 배우고
맞는 말을 골라보는 문장 문제로도 복습을 하거든요.
단어를 배우고, 실사용 사례를 보고, 문제까지!
정말 3박자를 맞추어 단어를 배워보는 책이랍니다.

 

한마디로 초등 생활 동안 갈고닦고 잘 마무리해야 하는
맞춤법의 영역을 전체적으로 훑는 느낌이랄까요?

정확히 확인해 보고, 모르는 것들을 확인하다 보니

이미 꽤 많은 단어들을 알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또 자주 헷갈리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책 같아요.

재미있게 만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단어 실력이 쑥쑥!
덩달아 책 읽기 습관과 글짓기 실력까지 쑥~ 늘어난답니다.

 

매일 쓰고 읽고 말하고 듣는 말과 글 속의 단어들!
그 단어의 맞춤법을 탄탄히 쌓는 이 책의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점차 문해력을 탄탄히 키워갈 수 있답니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문해력을 길러가는 좋은 습관!
우리 아이들과 꼭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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