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기에게 주니 너무 좋아하네요.넘기는 책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어 기차놀이 하 듯 읽을 수 있어 좋아요.특히나 엄마와 아기가 서 있는 것처럼 표현되어 엄마에게 다가가 똑같이 서 있는 모습으로 서 자는. 모습이 이쁘기만 하네요.아기들에게 흥미와 놀이, 한글과 색감 그리고 표현 되는게 좋습니다.이기있는 가족에게 선물하면 좋을 거 같아요.
#마녀소녀나채율 #김성범_글 #국민지_그림#봄날의곰이 책은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내어 다양한 가정을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다룬 책이다. 채율은 평범한 초3 소녀이고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 오빠, 할머니와 새롭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채율과 도윤은 서로만의 방식과 속도로 가족이 되어가는 중이었다. 둘은 놀던 중 싱크대속으로 빨려들어가 마법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아이들은 무사히 엄마아빠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요즘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많고, 그에대한 교육들도 많이 하고있다.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재혼가정 등 여러 모습이 나타나고 우리 아이들이 서로에게 편견을 갖지않으려면 더 많은 교육들이 시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지루한 교육을 받기 전 이런 재미있는 책을 읽는다면 어렵지않게 아이들에게 자동으로 교육이 될 것 같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정글인더스쿨#오선경_글 #불곰_그림#라임이 책은 학교폭력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교실속 모습을 정글이라고 표현했으며 강자를 사자, 그를 받드는 아이들을 하이에나들, 약자와 방관자를 초식동물이라고 표현했다. 예전에도 심했지만 점점 심해지고 있는 학교폭력이 다뤄진 요즘, 이 책의 내용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 화가 났다. 흔히 강자보다 방관자가 더 나쁘다고들 말한다. 난 누가 더 나쁘다를 비교하는게 맞지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전부 잘못한게 맞다. 학교폭력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용기를 내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용기가 있어야 변화가 일어나고 현재의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생긴다. 언젠가 아이들 모두 겁을 내지않고 용기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용기를 내지않아도 되는 안전한 사회가 되길..
#하연 숲속 어딘가#린데파스_글#이한상_옮김#초그신서평 반짝이는 선물과 트리 장식, 기분 좋은 음악의 꿈을 꾼다.다른 집과 달리 소녀의 집은 아빠가 너무 바쁘다.소녀는 외투를 입고 집을 나와 어디론가 걸어갈 때 큰 사슴을 만나고 숲으로 향하는데....동물들과 새들이 꽃을 물고와 큰나무에 장식을 하면서 빛나는 트리가 된다.모두 기뻐하는 가운데 아빠가 등장한다.가족이 모여 빛나는 트리와 선물 그리고 음악을 듣는 모습에 부러웠던 소녀는 동물들과 그 모습을 만들어갈 때 소녀의 마음은 어땠을까?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 바쁜 아빠 대신 동물들과의 시간... 마지막 아빠가 등장했을 때 소녀는 얼마나 기뻤을까?우리 아이들은 바쁜 부모보다 함께 하는 부모를 원한다.
#수영장가는길#박초아_글#풀빛#초그신서평아빠, 수영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아이의 질문으로 시작된다.수영이 처음인 아이는 아빠에게 호기심 가득찬 질문을 한다.아빠는 수영장 가는 길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할 때 호기심과 두려움, 설게임과 걱정 등을가지게 되는데 이때 우리 부모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 잠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처음 시도하는 활동에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려워하는 아이가 있다. 이때 아이 눈높이에서 천천히 설명해주다보면 어느새 자시감이 생겨 해보겠다고 할 때 스스로 경험하고 느낄 때 그림책 속에 아이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다.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