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숲속 어딘가
린데파스 지음, 이한상 옮김 / 월천상회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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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그신서평

반짝이는 선물과 트리 장식, 기분 좋은 음악의 꿈을 꾼다.
다른 집과 달리 소녀의 집은 아빠가 너무 바쁘다.
소녀는 외투를 입고 집을 나와 어디론가 걸어갈 때 큰 사슴을 만나고 숲으로 향하는데....
동물들과 새들이 꽃을 물고와 큰나무에 장식을 하면서 빛나는 트리가 된다.
모두 기뻐하는 가운데 아빠가 등장한다.
가족이 모여 빛나는 트리와 선물 그리고 음악을 듣는 모습에 부러웠던 소녀는 동물들과 그 모습을 만들어갈 때 소녀의 마음은 어땠을까?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 바쁜 아빠 대신 동물들과의 시간... 마지막 아빠가 등장했을 때 소녀는 얼마나 기뻤을까?
우리 아이들은 바쁜 부모보다 함께 하는 부모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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