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다의 특별한 계획 맥밀런 월드베스트
모랙 후드 지음 / 사파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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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다의 특별한 계획>은 이솝 우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주황색 스웨터를 입고 회색의 털을 가진 늑대 브렌다는 양들 속에서 양처럼 친구가 되어산다.
정말 과연 양들과 친구일까?

브렌다는 특별한 계획을 세운다.
특별 소스를 만들고 브렌다를 좋아하는 양들을 재우고~
"맛있는 양 한 마리"
"맛있는 양 두 마리"......

그런 사이 브렌다는 잠이 들고 브렌다를 좋아
하는 양들은 브렌다를 위해 소스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는데...

브렌다의 마음이 바뀌었을까?

양을 잡아먹기보다 함께 파티하며 즐거워한다.

이솝 우화 "양의 탈을 쓴 늑대"를 모티브한 내용이지만
따뜻함이...
마음의 변화가 왜 일어났을까?
친구들이 함께하니까요. 라며 아이들은 말한다.
아무리 미운 짓을 하는 친구라도 감싸주고 함께한다면 나쁜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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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홍당무 지음 / 소동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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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는 멋진 목마였지만 늘 멀리 초록섬의 푸른 풀밭 위를 달리고 싶었어요. 탄이는 초록섬에 가는 날을 꿈꾸며 매일 밤 기도했다.
별똥별이 떨어지면서 탄이의 줄은 끊어진다.
탄이는 초록섬이 있는 곳으로 달리지만 힘들기 시작하고...
숲속의 친구들에게 안장을 풀어주며 그네를 만들어준다.
가벼워진 몸으로 다시 초록섬으로 달리는데...



도전과 모험에는 실패라는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많은 이가 꿈을 포기하고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꿈을 찾는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더 큰 자유와 기쁨도 얻을 수 없다.

어쩌면 탄이는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었지만 도전이 없었다면 기대하는 희망도 없었거다.

우리 역시 마음으로만 꿈꾸고 있다면 실패해도 도전해보면 어떨까?
도전이야 말로 인생의 출발점일게다.

도전에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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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다리를 붙잡아 감동이 있는 그림책 54
박지윤 지음, 노소영 그림 / 걸음동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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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다른 물고기들과 잡혀 수족관에 풍덩~
들어가면서 생긴 일...
서로 친구가 되어 지내는데 뽑내던 장어는 수족관 밖으로 나가게 된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협력하여 함께 하지만 끝내는 구하지 못하자 문어는 자기 팔을 이용해 다시 구출 하기를 한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함께 협력하여 힘을 합한다면 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로 요즘 개인주의로, 자기중심적으로 변하는 요즘 함께 라는 중요함을 깨닫게 한다.

유치원, 학교에서 누군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외면하기보다 함께 협력한다면 어떨까?
누군가를 돕는다는 일은 행복한 일일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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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날개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17
이현영 지음 / 북극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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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한 이런 일이...
어떻게 거미를 호랑이를~ 새를~ 급기야 개구리까지.
파리에게는 자연의 척적인 동물들인데 읽으면
서 고개를 갸우뚱~~

마지막 글에
"한순간도 방심하지 마!"
"지금 이 순간에도 기적 같은 일은 일어나니까"

환타지같은 느낌의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은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그렇다면
사람의 척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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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사랑을 다정다감 그림책 23
애나 메넌.캐리 바섹 지음, 앤디 하크니스 그림 / 다정다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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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야기를 공룡가족을 비유하여 만들어진 그림책으로 엄마의 사랑이 그대로 표현된 따뜻한 사랑이야기다.

스페으스X사로 출근하는 엄마는 나사에서 우주로 떠나는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천천히 아이들과 잠시 떨어질 시간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지만 글마다 아이를 사랑이 마음 이 넘친다.

이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

얼마 전 우주선 드라마를 본 후라 그런가 더 애틋함이 묻어난다.

"있잖아. 비록 우리가 서로 떨어져 있어도 사실은 정말 혼자가 아니란다."

이 글을 멀리 떨어져 있는 딸에게 보냈다.

너무도 따뜻한 그림책이라 모두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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