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목마
홍당무 지음 / 소동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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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이는 멋진 목마였지만 늘 멀리 초록섬의 푸른 풀밭 위를 달리고 싶었어요. 탄이는 초록섬에 가는 날을 꿈꾸며 매일 밤 기도했다.
별똥별이 떨어지면서 탄이의 줄은 끊어진다.
탄이는 초록섬이 있는 곳으로 달리지만 힘들기 시작하고...
숲속의 친구들에게 안장을 풀어주며 그네를 만들어준다.
가벼워진 몸으로 다시 초록섬으로 달리는데...



도전과 모험에는 실패라는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많은 이가 꿈을 포기하고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꿈을 찾는 도전과 모험이 없다면 더 큰 자유와 기쁨도 얻을 수 없다.

어쩌면 탄이는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었지만 도전이 없었다면 기대하는 희망도 없었거다.

우리 역시 마음으로만 꿈꾸고 있다면 실패해도 도전해보면 어떨까?
도전이야 말로 인생의 출발점일게다.

도전에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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