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함께라면 가능한 일이지요. 알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힘써 보호하는 것과 협력과 노력이 함께 살아갈 이유이기에 이 책은 더불어 함께하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내친구를소개합니다#황적현그림책#클레이키위겉표지가 없던 그림책인데 새롭게 단장한 그림책.지금부터 마법을 걸면 세상 모든 아이들과 친구가 된다.7명의 나 그리고 7명의 친구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순수하고 편견없는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본문 중에서)신학기때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선생님을 만나는교실.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꿈인지 더불어 우리가족 이야기까지.자기소개하는 시간...자신만만하게 자기를 소개하는 친구도 있지만 부끄러워 말을 못하는 친구들도 만난다.다문화, 외국인이 함께하는 교실에서는 자기발표하는 시간이 더 어렵다.그럴 때면 박수를 치며 용기를 실어주기도 하고 농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기도 한다.이 책 주인공들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책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함께 읽고 자기소개를 시작한다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책이며 책 뒷장에는 활동지가 첨부되어 있어 활용하면 더 좋을 것같다.
난민과 이주민을 표현 그림책이다.이 그림책은 바로 주변에 있는 외국노동자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피부색이 다르고 후진국에서 온 청년들이라고 피하고 외면하며 옆집으로 이사오는 그곳은 한바탕 날리가 난다.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성범죄까지 예상하며 기피한다.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날 때가 있다.똑같은 인간이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이들이기에 차별은 있어서는 안된다.즐리 삼 형제는 집이 불타자 소녀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 환영해주는 곳을 떠나고 그곳에서 모두가 환영할 때 삼 형제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나와 다르다고 나와 차이가 있다고 외면하기보다 따뜻하게 반겨주는 우리라면 세상은 따뜻해지지 않을까싶다.
#빨강은빨강파랑은파랑#알리시아아코스타_루이스아마비스키_글#안의진옮김#바람의아이들 #조그신@bookreview_cgs 색깔로 감정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는 곰, 사슴, 다람쥐와 생각이 다른 여우...여우가 파랑 옷을 입었다고 우울하다는 친구들 말에 기분이 좋다는 여우에게 노란 옷을 입히고 화가 나거나 짜증날 땐 빨강 옷을 건내는 친구들로 여우는 답답하다며 쉬고 싶다는 초록색을 권할 때 여우는 그만하라며 말한다.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여우는 파랑 옷을 입었지만 기분좋은 것처럼 빨강 옷을 입었다고 화가난 것은 아니다.색의 대한 편견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며 아이들과 읽으며 각자 좋아하는 색을 찾아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