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리 삼 형제 - 2025 한국학교사서협회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모두를 위한 그림책 87
알렉스 쿠소 지음, 안리즈 부탱 그림, 나선희 옮김 / 책빛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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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과 이주민을 표현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바로 주변에 있는 외국노동자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피부색이 다르고 후진국에서 온 청년들이라고 피하고 외면하며 옆집으로 이사오는 그곳은 한바탕 날리가 난다.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성범죄까지 예상하며 기피한다. 그런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화가 날 때가 있다.
똑같은 인간이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는 이들이기에 차별은 있어서는 안된다.

즐리 삼 형제는 집이 불타자 소녀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 환영해주는 곳을 떠나고 그곳에서 모두가 환영할 때 삼 형제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나와 다르다고 나와 차이가 있다고 외면하기
보다 따뜻하게 반겨주는 우리라면 세상은 따뜻해지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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