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서전에서 표지만 보고 구매했다.그림 자체가 예술이었고 색체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이다.글없는 그림책으로 여러차례 보게 된다.인생그림책으로 나름 생각했고 우리 부부의 모습으로도 보였다.적당한 거리와 개인의 삶을 존중하지만 애틋한 사랑...지나친 간섭과 집착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만나는 우리 부부처럼 말이다.남편에게 이 책을 건낸 후 다음 날 물어봤다. 어떠냐고...우리 모습인데 좀 더 시간이 지나 늙음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지탱해줄 때 다시 보고 싶다고 한다.글은 없지만 무엇을 말하려는 알 것 같다며 "이쁘게 늙자~"한다.이 그림책은 중장년층 수업때 펼쳐보이면 좋을 것 같아 다음 달까지 숨겨놓고 있는 책이다.이 책은 무조건 소장갑이다.아름답고 예술성이 최고인 책이기에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믿고 구입하셔도 될 책...책에 반한 어느이야기....
환경 문제를 다룬 그림책으로 새들의 안식처가 위협받고 있음을 알리는 책이다.빌딩이 높아질수록 새들은 자유롭지 못하다.자연이 파손되면서 먹이의 문제, 쓰레기의 문제 등등 환경문제를 다룬 책이다.
표지만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깜찍하다.의성어, 의태어로 책의 재미를 더하며 그림이 예쁘다.한글을 배우는 아이들이 읽는 연습으로 읽어도 너무 좋은 책이다.유치원생들과 만나는 시간에 함께 따라 읽으며 음악으로 리듬면서 놀이까지 한다면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을 것같다.책이 너무 귀엽습니다.♤ 냉이꽃 출판사 도서협찬으로 작성함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는 우리들의 7명 친구를 소개한다.이사가는 지호의 헤어짐의 슬픔...남들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나는 알아듣는다는 청각장애를 가진 친구 아라.마법사가 되어 아라의 말을 알아듣게 하고 싶어한다.다문화가정의 친구 동우.따뜻하고 사랑이 가득한 가정에 입양된 채린.세월호 침몰 후 기억되는 조슈아등 다양한 친구들을 소개한다.뭉클했다. 잔잔하게 퍼지는 마음의 울림과 울컥하는 따뜻함이 그대로 느껴지며 남아있게 하는 그림책이다.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순수하고 편견없는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초보엄마, 초보아기... 시행착오를 통해 부모도 아이도 성장한다.아이의 발달과정과 부모역할을 수행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우리가 공감하는 내용들이 그대로 묻어난 책이다.초보엄마에게는 시작의 울림을...다 키운 엄마는 과거를 회상하며 끄덕일 만한 책이다.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