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대화법 - 부모의 말 덕분에 우등생, 부모의 말 때문에 열등생
이수경 지음 / 다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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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했어요.

하던 일 멈추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엄마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나중에. 이따가. 미루는 엄마가 저에요.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줘야지 하면서도
어느 순간 강압적으로 지시하고 있고...
바꿔나갈 부분이 참 많아요.

📌 잔소리는 백해무익
나도 모르게 도움되는 내용이라며 하는 말도
결국엔 잔소리네요.. 잔소리는 이제 그만!

🚫 이 말은 안돼요!!
"피곤해" "힘들어" "안 돼" "하지 마" "혼난다" "경고했어" "빨리해" "나중에" "이따가" "왜 다른 아이보다 못해"

😄 이런 질문은 좋아요!!
- 그 일이 너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니?
- 네가 그 상황에서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니?
- 네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 그 일로부터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이니?
- 네가 그 상황을 다시 한 번 겪게 된다면, 무엇을 달리 할 거니?

- 몇 시에 공부할 거니?
- 오늘 새로 배운 게 뭐야?
- 선생님께 질문했니?

피해야 할 말은 쉽게 하고,
정작 건네야 할 질문은 잘 하지 않았네요.
오늘 부터라도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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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책 읽기 혁명 - 아이의 문해력이 자라나고 가족 간의 대화가 깊어지는, 2025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김수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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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
저도 바라는 일이지만
수준이 다른 두 아이와
독서에 뜻이 없는 남편을 데리고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 아무래도 남편은 제외해야... )

그러면서도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는
계획을 세우게 되네요.

초1 작은 아이는
책을 읽어주는데 더 집중해야겠어.
초5 큰 아이와 단둘이 하는 독서 모임이 좋겠어.
워크북은 어떻게 만들지?
질문은 어떻게 뽑아내지? .... 이렇게요 하하 .
저도 모르게 독서 모임이 하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책을 함께 읽어야지 생각하지만,
방법이 서툴다 보니 늘 흐지부지 각자 읽게 되는데
한 달에 한 번, 책 한 권을 함께 읽고
또 각자 반복해서 충분히 읽고
사전에 자료 조사를 하고
독서 모임에서 나눠볼 질문을 미리 뽑아 준비한다면
횟수에서도 부담이 적고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각각 맞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서
가족회의를 한 번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후아... 잘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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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음, 애슝 그림, 김은령 옮김 / 김영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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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후 현상에 대한 뉴스는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에요.
멀리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고
당장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이라
앞으로의 미래가 염려 돼요.

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는
항상 들어왔지만,
생활에 직접적인 문제는 없었기에
관심이 없었어요.

이 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떻게 인간이 지구를 변화시켰는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요.

📌 인구 증가와, 평균 기대수명 연장
📌 곡물 및 육류 생산량 증가
📌 인간이 생산하는 폐기물의 증가
📌 매일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 증가
📌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증가
📌 지구 표면의 온도 상승
📌 녹아내리는 빙하와 해수면 상승
📌 생물의 개체 수 감소 시작 ...

인간도 결국 지구상에 사는 생명체로
저런 연쇄 작용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저는 아이들이 있다 보니
내 아이들이 미래에 겪을 일이라고 생각해
더욱 마음이 좋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공감하고
협력해서 개선해 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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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 - 니체, 쇼펜하우어, 그라시안, 에머슨 등 위인들의 격언 필사책
박유녕 지음 / 소용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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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사하려고 했는데
딸아이가 쓴다고 해서
냉큼 손에 쥐여주고
저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는 책이에요.

매일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격언과
멋진 명화를 볼 수 있고,
필사 페이지에 직접 옮겨 써볼 수 있어요.

누구나 살면서 몇 번의 시련을 겪을 텐데
그때 필요한 건 극복하려는 의지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에요.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훗날을 위해
'긍정의 힘'을 심어주는 것은 할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좋은 문장을 읽고 글로 쓰면
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해요.

거기다 아름다운 명화를
한 편씩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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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멀리! 미래 교통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4
최원석 지음, 권나영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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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이동 수단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모~두 들어있어요.

기어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
8세가 된 지금까지
시종일관 자동차에 푹~ 빠져있는 아들이
아주 좋아할 책일 거라 생각했는데
( 아들은 자동차만 나오면 OK라서~ )
생각보다 깊이가 있어
오히려 초5 딸아이와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챕터마다 흥미로운 만화로
주제에 대해 짧은 설명과
궁금증을 유발하고,
이어 내용을 설명해 주는데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증기기관은 기차가 먼저인 줄 알았는데
자동차에서 먼저 쓰였다니 놀랍네요.
그리고 도어 투 도어 서비스는
노령인구가 많이 늘고 있는 지금
정말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많이 배우네요 ^ ^

챕터 마지막에는
내용을 한 장에 간단히 요약하고,
뒤에 더 생각해 볼 문제도 추가로 설명해 줘서
아이들 사고를 확장하기에 많이 도움이 되요.

최근에 딸아이와 인공지능에 대한 지문을 읽으며
나눴던 주제가 이 책에도 나와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딜레마에 맞닥뜨렸을 때
그게 사람의 생명과 연관 지어지면
'누구를 살려야 할까?'는 참 어려운 질문이죠.

소수와 다수의 희생만이 아니라,
자신까지 그 안에 포함되면
선택은 더 어려워질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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