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사하려고 했는데 딸아이가 쓴다고 해서냉큼 손에 쥐여주고 저는 그냥 구경만 하고 있는 책이에요. 매일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격언과 멋진 명화를 볼 수 있고,필사 페이지에 직접 옮겨 써볼 수 있어요. 누구나 살면서 몇 번의 시련을 겪을 텐데그때 필요한 건 극복하려는 의지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에요.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훗날을 위해'긍정의 힘'을 심어주는 것은 할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좋은 문장을 읽고 글로 쓰면단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해요. 거기다 아름다운 명화를 한 편씩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