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대화법 - 부모의 말 덕분에 우등생, 부모의 말 때문에 열등생
이수경 지음 / 다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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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했어요.

하던 일 멈추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엄마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나중에. 이따가. 미루는 엄마가 저에요.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줘야지 하면서도
어느 순간 강압적으로 지시하고 있고...
바꿔나갈 부분이 참 많아요.

📌 잔소리는 백해무익
나도 모르게 도움되는 내용이라며 하는 말도
결국엔 잔소리네요.. 잔소리는 이제 그만!

🚫 이 말은 안돼요!!
"피곤해" "힘들어" "안 돼" "하지 마" "혼난다" "경고했어" "빨리해" "나중에" "이따가" "왜 다른 아이보다 못해"

😄 이런 질문은 좋아요!!
- 그 일이 너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니?
- 네가 그 상황에서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니?
- 네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 그 일로부터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이니?
- 네가 그 상황을 다시 한 번 겪게 된다면, 무엇을 달리 할 거니?

- 몇 시에 공부할 거니?
- 오늘 새로 배운 게 뭐야?
- 선생님께 질문했니?

피해야 할 말은 쉽게 하고,
정작 건네야 할 질문은 잘 하지 않았네요.
오늘 부터라도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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