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했어요. 하던 일 멈추지 않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엄마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나중에. 이따가. 미루는 엄마가 저에요. 아이들의 감정을 잘 읽어줘야지 하면서도어느 순간 강압적으로 지시하고 있고...바꿔나갈 부분이 참 많아요. 📌 잔소리는 백해무익나도 모르게 도움되는 내용이라며 하는 말도 결국엔 잔소리네요.. 잔소리는 이제 그만! 🚫 이 말은 안돼요!!"피곤해" "힘들어" "안 돼" "하지 마" "혼난다" "경고했어" "빨리해" "나중에" "이따가" "왜 다른 아이보다 못해"😄 이런 질문은 좋아요!! - 그 일이 너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니?- 네가 그 상황에서 느낀 감정은 무엇이었니?- 네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의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해?- 그 일로부터 배운 것이 있다면 무엇이니?- 네가 그 상황을 다시 한 번 겪게 된다면, 무엇을 달리 할 거니? - 몇 시에 공부할 거니?- 오늘 새로 배운 게 뭐야?- 선생님께 질문했니?피해야 할 말은 쉽게 하고, 정작 건네야 할 질문은 잘 하지 않았네요. 오늘 부터라도 연습해야겠어요.